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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 "가족까지 파는 수사, 하지 않겠다"

임은정 광주지방중대범죄수사청장은 2026년10월6일광주중수청 출근길 약식 문답 "수사기관은 보안이 생명인데 큰 공간에 책상과 사람만 있다고 시스템이 갖춰지는 것은 아니다, 한두 달 안에 정상화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 것으로 본다." "78년 만의 수사 구조 개혁이라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았고 1년이라는 시간도 짧아 당장 정상 가동은 불가능하다" "예산 등도 전혀 내려온 바 없어 우왕좌왕하는 상황, 5급 이상 간부들도 부임지를 개청 전날인 목요일에 통보받았고 개청 당시까지 직제표도 나오지 않았다" "당장 지청을 만들기는 어려워 보인다, 필요하면 출장 조사를 통해 시민이 아니라 공무원이 불편을 감수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겠다" "공정하지 않으면 국민에게 신뢰받지 못하고 수사 결과에도 누구도 승복하지 않을 것, 과거 검찰처럼 될 만한 사건이라고 생각해 뭐라도 나올 때까지 파고, 나오지 않으면 가족까지 파는 절제되지 않은 수사는 적어도 광주청에서는 없게 하겠다" "중수청에서 기존 검찰의 상명하복식 조직문화와 제 식구 감싸기 등을 벗어나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겠다,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를 공개 비판]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이고 시민의 의무이자 권리"라며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김 후보자가 여러 차례 불미스러운 일에 지휘라인으로 관여했던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스스로 반대 의견을 내고 이의제기서를 냈다고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제출한 바 없고 결재 도장도 다 찍은 것으로 알고 있다. 검찰청이 왜 폐지됐는지를 생각한다면 중수청에서는 다시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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