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당장 볼 생각은 없었습니다. 정치의 ㅈ도 그닥인 요즘, 굳이 머리 아플(?) 소재를 다룬 작품을 내 시간과 돈써가며 봐야하나... 싶은 마음이 앞섰기에, 가을바람 더 솔솔해지면 보려다가, 뭔말이데여~? 싶은 논란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버린 후, 가보지 아니할 수가 없었습니다. 텁텁한 말들 많은 요즘, 짧게 줄이면, 결론 건국 전쟁이 건국대 설립과정의 좌충우돌을 그린 영화가 아니듯이 그런(?) 내용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저는. (혹시 암사자(들)류의 영화 얘기는 들으신건 아니신지) 그 시절(?) 속으로 쏙 들어가보게 만드는 영화 쿠얼리티는 좋았던 것 같다, 허진호는 감독이었다. 그랬었습니다. 제가 갔던 영화관 객석 맨앞 두 줄 외에는 거의 꽉 찼었다, 는 것도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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