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 김어준 박구용교수님의 방송을 매월 놓치지 않고 듣습니다. 그래서 저는 박교수님이 뉴스공장에 나와서 얘기하실 때 대부분 의미를 잘 이해하는 편이고, 박구용교수님 나오는 방송은 꼭 모두 챙겨보는 편입니다. 어제 공장장+황희두+대구님 나오신 방송을 듣고, 그동안 딴게의 글삭제 등의 일들도 이해가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오늘 박구용교수님의 방송을 통해서 뉴스공장의 스탠스가 우리 진영에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어요. 지난주 박구용교수님이 끝부분에 사실 중요한 발언을 했는데 (앞으로 이재명대통령님이 취해야할 것들), 다른 패널들과 같이 하다보니 그 부분이 소홀하게 넘어간 것 같아서 안타까웠는데, 오늘 이어서 그 내용을 다시 해줘서 좋았습니다. 미국 거주 미인증이라서 글을 못쓰다가 풀려서,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글을 안씁니다. 솔직한 모든 심정을 쓰면, 유배지 가야할지도 모르게 감정선이 널뛰는 요즘이거든요. 배신감에 부르르 떨다가.. 혼자 평생 처음해보는 욕도 해보다가.. 다시 한번 기회를 주자 다짐하다가.. 안변하는구나~ 또 다시 실망했다가.. 뉴공과 박구용교수님의 방송을 보면서 그래, 이해해보자.. 시간을 좀 줘보자.. 그랬다가.. 이게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때 느끼는 감정들이겠구나 싶네요. (첫사랑과 미련하게 결혼해버린.. ㅠ,ㅠ) 사랑은 끝났고, 우정이라도 지켜보자! 여기에 동조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부터 상대편도 나처럼 아프다라고 인정해주려고 합니다. (바람나서 떠나는 사람도 이별이 아플까? 싶지만 또 다른 이유로 아픈 시간이겠지) 제가 사는 미국에서는 이혼 후에도 자식들때문에라도 친구처럼 관계를 잘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미 깨어진 사랑이지만, 우리 사이에도 자식처럼 귀하게 지켜나가야 할 민주진영이 있으니 친구의 관계는 유지해보려고 노력해볼려고요. <뉴스공장, 김어준총수, 박구용교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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