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오갤이나 토르 이런 SF물 볼때 당빠 외계인들이 주인공이니까 아스가르드인 서사 대박 슬퍼 ㅠ 그루트 ㅠ 토르 로키 ㅠ 이러지만 그 영화 속에서 찰나로 지나가는 주인공 외계인들 무리 땜시 다른 행성 속 피해 받는 종족들도 있을거 아냐 막 가오갤에서 행성들마다 가서 사고치고 분란 나고 이런거 그 사람들 입장에선 웬 외계인 땜시 피해 받는거잖음 호프도 같은 맥락으로 보면 외계인 애를 잃어버렸든 즈그 왕족이 멸망했든 그게 우리랑 뭔 상관임? 안그럼? 우리 입장에선 갑자기 뭔 그먼씹 외계인 나타나서 즈그 애 찾겠다고 동네 뿌시고 피지컬 차이로 죄 없는 지구인도 다 죽이고 다닌건데 음문석이 외계인애 죽인게 선빵 사달이었다해도 외계인인데 뭐 최소 생포 감금이지 이티 같은 동화 속 아름다운 스토리는 희박한거고 억울하면 외계인이 자기들 능력으로 한국말 어케든 구사해서 애 찾으러 왔다고 우리 왕족 어쩌고 피신 온거라고 설명을 차분히 하던가... 80년돈가 그게 배경인데 그 시절에 외계인 친화적 인식이 가능하겠냐고 암튼 문명화된 고지능 외계인 서사에 이용당한 한국인 어쩌고 그래서 불호라고 이런 후기보고 관점 달리하면 우리 입장에선 외계인들이 이래나 저래나 외계인이고 갑툭튀 괴물인건데 당연 무서워서 총부터 갈기는거 이해 됨 싶어서 써봄 그냥 봉준호 영화 괴물처럼 걍 괴물이라 죽여야함 ㅇㅇ 이게 아니라 알고보니 문명화된 언어구사 가능한 외계인이었네 찜찜... 이게 걍 반전일 뿐 그게 뭐? 우리 입장에선 그뭔씹인건 똑같은데 안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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