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 코트 꺼내야…기온 10도 '뚝' 강원산지 첫 한파특보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몸을 움크린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5일 오후 9시를 기해 강원 일부 news.nate.com 기상청은 이날 강원 태백과 평창 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이 관련 기록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5년 이후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나온 한파특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 이하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급격한 저온으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도 발표된다. 기상청이 이날 발표한 통보문에 따르면 6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된다. 서울은 아침 11도, 낮 22도가 예상된다.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6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안팎, 산지는 시속 70㎞(초속 20m) 안팎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낮에는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 7일에도 아침 2~14도, 낮 21~25도로 이틀 연속 아침 기온이 낮겠다. 6일과 7일 일부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출근길에는 두꺼운 겉옷을 챙기고, 서리가 예보된 지역 농가는 농작물 냉해에 대비해야 한다. 쌀쌀한 날씨는 길지 않을 전망이다. 8~9일에는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3~27도로 오르겠다. 이후에도 기온은 13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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