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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출발' 중수청…'금융권 해킹' 맡게 되면 수사 가능할까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수청은 지난 2일 개청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으나 부서장인 과장급 간부들의 개인 방이 구비되지 않아 수사관들과 한 공간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조직 배치도나 연락처 정비도 지연되는 등 최소한의 수사·사무 환경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모습이다. 한 공소청 검사는 "대행 체제로도 수사 착수는 가능하다"면서도 "국민적 이목이 집중되는 대형 사건의 경우 이론상 가능하지만 사실상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검사장 출신 변호사는 "어떻게 방향을 잡고 적극적으로 수사에 착수할지에 대해 책임지고 결정해야 하는데 대행은 행정적인 것은 가능하겠지만 어려울 것" # 1줄요약 대한민국 형사체계 장들이 없어서 제대로 안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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