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공공동물병원’ 공약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단, 정부가 직접 동물병원을 조성하지 않고, 대학동물병원을 ‘공공거점동물병원’으로 지정·운영하는 방식을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금)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제2회 동물보호의 날 개막식에서 강원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전남대학교 4곳과 ‘동물의료 공공성 강화 및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거점동물병원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식품부와 4개 국립대는 국가봉사동물, 유기·유실동물,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등 사회적 책임이 필요한 분야에서 공공동물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공공거점동물병원으로 지정되는 4개 대학동물병원은 ▲국가봉사동물(은퇴 국가봉사동물)에 대한 의료지원 ▲유기·유실동물의 적정 치료 ▲취약계층 및 동물의료 소외지역 반려동물에 대한 기초의료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공공동물병원 사업이 실시된다고 하네요... 4개 대학동물병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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