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외진 마을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그곳에 묶여 있는 방치견들을 돌보다 보니 고양이가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대부분 어르신들이라 TNR을알지 못하셨고 그래서인가...로드킬된 아기 고양이도 많이 보였다 그래서 혼자 한 마리씩 TNR을 시키기 시작했다. 그러다 다리 한쪽이 이상한 고양이를 만났다. 포획해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절단 이야기를 하시면서 “근데 이렇게 한쪽 다리만 딱 다치기는 어려운데…” 라고 하셨다. 그때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네에 엄마뻘 되는 아주머니랑 우연히 번호 교환을 했는데 이런 문자가 왔다 보고 멍 때리는데… 포획틀에 고양이가 잡히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일반 코숏과는 조금 다른 외모라 품종묘인가 싶었다. 방치견을 돌보느라 그동안 밥만 챙겨주다 보니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없었는데, 포획틀에 들어간 아이를 보니 생각보다 너무 순했다. (🔥다리 괴사 냥이랑 다른 아이입니다!!🔥) TNR을 맡기고 돌아가는데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1. 난소가 보이지 않아 배를 개복 후 다시 봉합 (즉, 이미 중성화가 되어 있음➡️유기 가능성) 2. 귀 안자름 (본인이 TNR 안했기에) 3.TNR 대상이 아니라 배를 개복했지만, 입원 불가 (마감시간이라 돈을 내더라도 입원 불가) 어쩌지…하다가 급하게 회사 주임님께 허락을 받고 연휴 동안 회사 화장실 창고에 두기로 했다. 그런데 같이 있어보니 애교가 너무 많았다. 사람을 너무 좋아했다. 왜 치고 가시나요? 했는데 이게 고양이들 애교란다 ㅋㅋ 이런 아이는 길에서 지내기 힘들 것 같았다…. 하물며 학대의 표적이 될까 봐 더 걱정되었다. TNR 표식도 없이 배를 두 번이나 개복했는데도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 분명 누군가 키우다 유기한 아이가 아닐까 싶었다. 그래서 입양홍보를 해보기로 했다!!!! 이름 : 깜순이 나이 : 2살 추정 특징 - 건강 이상 없음 - 사람을 매우 좋아라며 애교가 많음 지역 : 울산 (어디든 데려다드립니다) 장기임보. 입양 문의 부탁드립니다! 🆘 위에 다리 괴사냥은 현재 치료 중!!!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이라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꾸벅
📰
이슈
-
·
-
·
0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회원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