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분 추적 검사 하는게 있어서 같이 다녀왔어요. 독일도 종합병원은 오래 걸려서 혼자 가겠다고 하는데 그래도 맘이 안 그렇잖아요. 지난번에 핸펀 배터리도 나가고 읽을 책도 없어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충전기도 가져가고 책도 가져갔어요. 상담-검사- 결과 이런 순서로 진행되는데. 상담-검사까지 빨랐는데 검사받고 바로 우리 차례에 슨샘이 가방메고 어디론가 가버리셨어요. 사람도 얼마없는 병동에 왠 소음은 이리 크고 어떤 환자분이 섬유유연제를 늠 사랑하시는지 온 대기실에 냄새가ㅜ.ㅜ 한시간 반 넘어 기다리다가 물어보니 응급 터져서 가신거라고 해서 더는 못기다릴 지경이 되어 결과는 메일로 알려달라하고 오려는데 저기서 헐레벌떡 오시는 슨샘. 다시 들어가서 결과보고 같이 사는 분은 오늘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일터로 저는 집으로 와서 뻗었어요. 아침 열시에 나갔는데 집에 오니 세시반이네요. 저녁에 판의 미로 특별상영 보러 가려고 했는데 취소했어요. 힘듭니다. #책한권을다읽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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