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원 운영하고 있어요. 도대체 학원비 밀리시는 학부모님들은 무슨 생각이신걸까요? 월급 하루만 늦게 나와도 다들 민감하게 반응들 하시지 않나요ㅠㅠ? 왜 애는 보내고 학원비는 안 내시는 건가요? 제 입장에선 학원비가 월급인데, 그 생각들은 안 하시는 건지. 그리고 밀리는 학부모님들이 주로 계속 밀리십니다. 전 습관이라고 생각해요. 결제x생 어플 이용하는데, 다시 보내 달라고 요청하시는데 그거 다시 한 번 보낼 때마다 돈 들어요. 당연하게 다시 보내달라 요구하는데 무료 아니고 유료예요. 돈 몇 푼 들지도 않지만 한 명이 아니고 여러 명이고, 몇몇 요주 인물들이 계속 그러니까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고 참... 이 분은 염치도 없다 생각이 들어요. 늦게 내면서 다시 보내달라 요청하는 거 너무 염치 없는 행동임이 분명한데 왜 본인만 모르죠... 계좌이체 하든가, 학원비 얼마 되지도 않는 거 이체가 그렇게 어렵나. 나 같으면 매달 자동이체 걸어 놓겠어요. 아주 안 낼 때 마다 여행갔다, 바빴다, 정신이 없었다 가지각색 변명 듣기도 지치네요. 여행 가면 월급도 늦게 받으시는거예요? 학원이 국가기관도 아니고, 자기들 이익에 저해되는 경우 있다고 생각하면 태클 걸고 난리치면서, 아주 돈 내는 건 본인들 맘대로지. 내 사적 영리를 위한 내 기관이야... 내 맘대로 운영하는게 맘에 안들면 방학이니 보강이니 선생이니 시간이니 친구들 문제든 뭐든 태클 걸지 말고 나가 제발 ㅠㅠ 아쉬운 척 해주는거고, 들어주는 척 하는거지 당신 아이 아니면 안 돼, 그런 생각 안 합니다. 오히려 무던히 잘 다니는 학부모님의 아이로 갈.아.치.우.고 싶을 뿐이예요. 원장 입장에서도 비교되거든요. 애가 똘똘하다? 뭐 그것도 크게 중하진 않아요. 다들 보통 정도는 하니까요. 아이 성향이 엄청 예쁘거나 학부모님도 아이도 무던한 경우가 제일 좋죠. 근데 보통 유난이고 따지기 좋아하는 엄마, 부르르 떠는 엄마들 기피대상입니다. 애도 엄마 닮아서 이기적이고 이쁘지 않더라고요. 돈 몇 푼 되지도 않는 학원비 내면서 승질부릴거 다 부리시며 다니는 분들 ㅠㅠ... 으 너무 싫어요. 한 두 번 그랬다고요? 한 번도 짜증나요 ^^ 몇 년 째 한 번도 안 그런 부보님들이 훨씬 많으시거든요.... 나는 당신 아이가 잘못하고 미숙하고 싫었던 것도 열심히 견디면서 가르치는데 나도 당신처럼 당신 애 가르쳐볼까..? 하며 욱하기도 합니다. 같은 수준으로 저열해지기 싫어서 아이들한텐 인격적으로 대우하지만요. 에휴... 물론 좋은 학부모님들이 훨씬 많으세요. 학교도 그렇겠지만... 학원도 애들 한 명 한 명 예쁘게 보려고 노력하고 실수한거 다정하게 고쳐주려고하고 재미있게 다니도록 노력 많이 하는데 별 것도 아닌걸로 따져드는 학부모부터 원비 안내는 학부모 ㅠㅠ 참...... 다 큰 성인이 그리 모르나요 ㅠㅠ?? 아님 진짜 돈이 없으셔서 그런가요? ㅠㅠ 인격이 미성숙한건지... 어쩌다보니 한풀이 하게 되네요.... 학원에 따질게 많으시면 제발 퇴원하시고, 돈은 제 때 내세요 좀... 물론 학부모입장에서도 이상한 학원 많겠지만 적어도 저는 아이들 인격적으로 대하고 원비도 비싸게 운영하지 않고 결과도 잘 내거든요. 전 이상하게 운영 안해요 ㅠㅠ........어디다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여기다라도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해봅니다. 어머님들이 많이 계셔서 댓글에 화만 낼 것 같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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