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전기차 3년 3개월째 타고 있고 7.5만키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다들 알다시피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만 제일 이해 안되는게 겨울에 전기를 많이 먹어서 히터를 안튼다 네요 켜자 마자 신속하게 나오는 따뜻한 바람인데, 왜 안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타던 디젤 SUV는 지하주차장에 미리 시동 켜놓고 히터 돌려도 출근 거리(8km) 절반쯤 와야 따뜻한 바람 나오는데, 전기차는 미리 돌려놓을 필요도 없이 지하주차장에서 외투 벗고 차에 타도 추운 실외로 나가기 전에 따뜻한 바람 나오기 시작합니다. 건조하긴 해서 가습기는 필수인데, 이전차에도 쓰던거라... 충전이야 뭐 한번 더 하면 되는거고 히터 에너지 사용 비용으로 보면 디젤SUV 겨울에 연비 떨어지던거 감안하면 한달 전기 충전비 전체 사용하고도 남을겁니다. 마음껏 히터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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