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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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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내 안에 여러 감정들이 부딪힙니다. 대통령의 마인드가 이대로면 안된다는 나와 대통령이 이대로 무너지면 안된다는 나 내 생각이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지만 지금 이대로는 다 위험해보입니다. 대통령도 고집이 대단하신듯한데 때로는 대통령이 하고 싶은데로 하게 두는 것은 어떨까싶습니다. 아직 3년 반이란 시간이 남아 되돌아 갈 수 있다고 생각하다가 대통령의 기조를 보고는 이미 예전의 방향으로 되돌아갈 수 없을 것 같으니 가시고 싶은 길로 마음 껏 가시게 두는 것이 어떨까도 싶습니다. 지난 25년간의 숙원이었던 검찰개혁 그나마 소위 문조털래유라 불리우는 쪽에서 지랄지랄해서 이정도라도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합니다. 김용민, 박은정, 추미애 같은 분들과 검찰개혁을 열망했던 분들이 시끄럽게 하지 않았더라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딱 그정도가 되었겠지요. 지난 1년간의 정부의 모습이 딱 그래서 불안했었거든요. 본인 뜻은 다른데 계속 이렇게 멱살잡는 듯한 모습도 이젠 지칩니다. 딱 검찰개혁만 어떻게 되는지 보고 그다음엔 대통령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게 무관심하렵니다. TK에서 지난 30년 동안 빨갱이 소리들으며 민주진영 지지한 것은 국힘처럼 힘의 논리로 찍어누르는 것이 아니라 서로자기가 잘났다로 떠들고 싸우긴 하지만 그래도 집단지성이 작동하고 그 논의과정에서 유익한 결과불이 도출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논의된 결과물이 국민들의 삶을 조금 더 낫게하는 방향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정부에서 왜이리 반민주적인 모습이 자주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민주당의 모습에 국힘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지난 문재인 대통령시절 소위 이낙연계의 문파들과 지리한 싸움을 했었고 과거의 동지가 적이되어 서로 힐난했습니다. 지금 또 발전적인 비판이 아니라 비난과 조롱 멸시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니 지치네요. 그 와중에 대통령도 좀 짜치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짜치는 것은 짜치는 것이고 민주진영과 정부가 무너지면 안된다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습니다. 발목잡지 않으려면 무관심해지는 수 밖에요. 딱 검찰개혁까지만 잔소리하렵니다. 거의 다 왔습니다. 그다음엔 마음 껏 뜻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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