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주요 도시 · 싱글벙글 미국의 주요 도시권 · 싱글벙글 미국의 중소도시 · 싱글벙글 중국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중국의 중소도시 · 싱글벙글 일본의 정령지정도시 · 싱글벙글 일본의 중소도시 · 싱글벙글 인도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인도네시아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영국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프랑스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독일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스페인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러시아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네덜란드&스위스&폴란드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캐나다&호주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멕시코&브라질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아시아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유럽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아메리카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아프리카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오세아니아의 주요 도시 이걸로 주요 도시 시리즈를 마무리하겠음 멕시코 브라질은 중남미 국가 1-2등으로, 면적도 크고 인구도 1억 넘어서 GDP는 높고 포텐도 충분히 있는데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서 더 발전을 못하고 특히 치안이 막장으로 유명한 나라들이기도 하다 그리고 한국에서 아주 멀리 있어서 도시 인지도도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사실 내가 모르는 도시가 많아서) 둘이 묶어서 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함 멕시코 멕시코시티 (Ciudad de México) 921만 명 / 2180만 명 멕시코의 수도이자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권. 영어로는 멕시코시티, 스페인어로는 시우다드데메히코. 해발 2200m에 있어 1000만 대도시권 중 가장 고도가 높다. 그래서 여기서 축구하러 가는 원정팀은 꽤 힘들어짐. 고지대 덕에 북위 19도에 있는데도 열대기후까진 아님. 멕시코에 있어서 멕시코시티인게 아니라 멕시코시티에서 유래된 국명이 멕시코다. 아즈텍 제국 테노치티틀란 시절에는 여기 주변이 넓은 텍스코코 호수였지만 스페인에게 정복당하고 대부분 매립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음. 도시권이 멕시코시티 경계를 넘어서 멕시코주까지 퍼져 있다. 인천공항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편이 존재하며, 약 12000km로 인천공항 최장거리 직항이다. 즉 한국에서 중남미로 가려면 여기서 환승하면 편할 듯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Monterrey) 114만 명 / 534만 명 멕시코 북동부에 위치해 있다. 원래는 제3의 도시였는데 최근에 몬테레이가 과달라하라 도시권 인구를 약간 제쳤음. 도시 한복판에 우뚝 솟은 산이 인상적. 하지만 이제 한국인들에겐 한국 축구 최악의 경기 중 하나인 남아공 쇼크가 일어났던 곳으로 기억될 것이다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Guadalajara) 138만 명 / 528만 명 멕시코 중서부에 있는 도시. 스페인에 있는 도시 이름을 베꼈다. 원래는 여기가 제2의 도시였는데 몬테레이에게 역전당하게 생김. 해발 1550m의 고지대에 위치한다. 2026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곳에서 2경기를 치뤘다 푸에블라주 푸에블라 (Puebla) 154만 명 / 320만 명 멕시코시티에서 약간 동쪽에 있다. 풀네임은 푸에블라 데 사라고사. 뒤편에 있는 화산은 라말린체산으로 최고 높이가 4420m나 된다 멕시코주 톨루카 (Toluca) 22만 명 / 253만 명 공식 명칭은 톨루카 데 레르도. 멕시코주는 멕시코의 경기도라고 할 수 있는데, 멕시코시티와는 산으로 가로막혀 있어서 별도의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도시 면적에 비해 광역권이 꽤 넓은 듯 바하칼리포르티아주 티후아나 (Tijuana) 181만 명 / 215만 명 멕시코 최북단이자 최서단에 있는 도시. 멕시코시티에서 직선거리로만 2300km나 떨어져 있다. 순수 도시 인구로는 멕시코 2등. 미국 샌디에이고와 도시가 완전히 연담화되어 있음. 사실 캘리포니아가 멕시코 땅이었을 땐 하나의 도시였는데 분단되어 버린 것. 국경지대는 꽤 위험하다 과나후아토주 레온 (León) 158만 명 / 214만 명 멕시코 중부에 있는 도시. 순수 도시 인구로는 멕시코 4등에 해당한다. 여기도 스페인에 있는 도시 이름을 베꼈다 케레타로주 케레타로 (Querétaro) 79만 명 / 159만 명 공식 명칭은 산티아고 데 케레타로. 멕시코시티와 몬테레이 사이에 있다. 멕시코에서 제일 역사가 오래된 도시 중 하나 치와와주 시우다드후아레스 (Ciudad Juárez) 150만 명 / 162만 명 멕시코 북부에 있는 도시로 리오그란데 강을 경계로 미국 텍사스주의 엘패소와 마주하고 있다. 강 건너 미국과 다르게 치안이 매우 나쁜 걸로 유명. 시카리오에 나오는 그 도시임 유카탄주 메리다 (Merida) 92만 명 / 131만 명 동부 유카탄 반도에 위치한다. 마야 문명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여기서 100km만 더 가면 치첸이트사가 나온다. 디즈니 공주 메리다와는 관련 없음 바하칼리포르니아주 멕시칼리 (Mexicali) 85만 명 / 105만 명 여기도 미국과의 국경도시이다. 이름 자체가 멕시코+캘리포니아. 심지어 반대편에 있는 미국 도시는 캘리포니아+멕시코를 합친 칼렉시코 치와와주 치와와 (Chihuahua) 92만 명 / 96만 명 여러분이 아는 그 개와 관련이 있다. 치와와 개의 이름이 바로 이 도시에서 유래했음. 주변에 다른 도시가 없어서 도시권 인구가 너무 적음 베라크루스주 베라크루스 (Veracruz) 53만 명 / 94만 명 멕시코 동부 연안에 위치해 있다. 에르난 코르테스가 처음으로 멕시코에 당도한 곳이다. 멕시코의 다른 도시들과 달리 바다를 접하고 있어 해발고도가 낮은 편 킨타나로오주 칸쿤 (Cancun) 88만 명 / 93만 명 멕시코 최동단에 있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휴양지. 미국인들이 많이 온다. 관광 도시이므로 여기 정도는 치안에 대해서 안심해도 된다 멕시코는 모르는 도시가 너무 많아서 여기까지만 하겠음. 100만 도시권이 17개인데 처음 들어보는 곳은 안 썼다 그럼 브라질로 가 보자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파울루 (São Paulo) 1190만 명 / 2151만 명 브라질 최대도시이자 남아메리카 최대도시. 남위 23도에 위치하며 1000만 도시 중 가장 남쪽에 있다. 의외로 여기도 해발 750m 정도에 있는 고지대임. 리우데자네이루보다는 덜 유명한 것 같다. 딱히 관광할 곳도 없음. 코린치안스, 상파울루 FC, 파우메이라스의 연고지이다 리우데자네이루주 리우데자네이루 (Rio de Janeiro) 673만 명 / 1293만 명 브라질 제2의 도시이자 제일 인지도가 높은 도시. 원래는 여기가 수도였다. 브라질 포르투갈어로 정확한 발음은 히우지자네이루인데 관용을 존중해 리우가 되었음.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로 브라질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다. 삼바와 보사노바의 발상지로 리우 카니발도 세계적으로 유명함. 리우 해변에서 대형 콘서트를 열기도 한다. 도시를 내다보고 있는 거대예수상이 랜드마크. 하지만 그 뒷면엔 시티 오브 갓을 실시간으로 찍는 파벨라도 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을 개최했다. 브라질 축구의 성지 마라카낭 경기장도 여기 있음 미나스네라이스주 벨루오리존치 (Belo Horizonte) 241만 명 / 538만 명 해발 900m의 고지대에 위치한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 브라질이 독일에게 7:1로 폭망한 미네이랑 경기장이 여기에 있다 브라질리아 (Brasilia) 300만 명 / 479만 명 브라질의 수도. 어느 주에도 속해 있지 않다. 1960년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던 수도를 좀 더 내륙으로 옮겨 완전 계획도시로 새로 지었다. 도시가 마치 비행기 모양을 하고 있음 히우그란지두술주 포르투알레그리 (Porto Alegre) 139만 명 / 434만 명 브라질 남부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석호 파투스호와 면해 있다. 백인이 70% 이상 살고 있는데 치안은 매우 안 좋다고 한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 쇼크를 당한 도시이다. 호나우지뉴와 하피냐의 고향이다 세아라주 포르탈레자 (Fortaleza) 257만 명 / 415만 명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상파울루에선 직선거리로 2350km나 떨어져 있다. 여기도 치안이 악명 높다고 함 바이아주 사우바도르 (Salvador) 256만 명 / 392만 명 포르투갈이 브라질을 지배했을 때 1549-1763년까지 브라질의 수도였다. 즉 리우가 브라질의 수도였던 기간보다 길다. 포르투갈이 건설한 유럽식 건축물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페르남부쿠주 헤시피 (Recife) 158만 명 / 374만 명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 남미의 베네치아라는 별칭이 있다. 히바우두의 고향이다 상파울루주 캄피나스 (Campinas) 118만 명 / 365만 명 상파울루와 가깝긴 하지만 그래봤자 100km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같은 도시권이라곤 할 수 없다. 바라나주 쿠리치바 (Curitiba) 183만 명 / 356만 명 교과서나 책에서 생태 도시의 대표 사례로 들어본 적이 있었을 것이다. 녹지 면적이 아주 넓고 재활용 쓰레기를 생활용품으로 교환해 주는 정책으로 유명함. 해발 900m에 위치하고 선진적인 BRT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Manaus) 230만 명 / 281만 명 아마존 한복판에도 이런 도시가 존재한다. 저기 보이는 물은 바다가 아니고 아마존 강이다. 육로로 멀리 나가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남위 3도에 있어 전형적인 열대 우림 기후. 그런데도 브라질 월드컵 땐 여기서 경기를 했다. 역대 월드컵 경기가 열린 도시 중 가장 적도에 근접하다는 기록을 세움 고이아스주 고이아니아 (Goiânia) 150만 명 / 289만 명 브라질 중서부에 위치해 있고 브라질리아와 가까이 있다. 1987년 방사능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파라주 벨렝 (‎Belém) 139만 명 / 225만 명 남위 1도에 위치해 있다. 벨렝은 포르투갈어로 베들레헴이다. 브라질리언 주짓수가 여기서 시작되었다 이 정도도 충분히 많이 했다 솔직히 브라질은 상파울루도 모르는 사람들 있을 걸 상파울루 기준으로 한국에서 18000km나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싱갤에서 브라질을 가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다 주요 도시 시리즈는 더 이상 안 올릴 거니까 여기서 언급되지 않은 나라는 이전에 올렸던 대륙의 주요 도시를 좀 보강했으니 거기 가서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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