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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말종 김태규의 배설물에 부쳐..

사람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금도라는 게 있습니다. 이 금도를 넘어간다면, 흔히 말하는 사람새끼라고 할 수가 없죠. 그런데 어제 김태규라는, 내란수괴 술친구 정도 되는 판사출신 국회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욕보이는 망언을 했습니다. 그 망언은 이 글에 옮기기도 망측하고 역겨울 정도였고, 워딩을 듣고나면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분노를 넘어 살의를 느끼게 하는 망발이었죠. 그런데 민주당 의원들은 뭐하는 겁니까? 병풍인가요? 아니면 구경꾼? 사법살인이라고 해도 무방할 사건의 피해자인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언사를 듣고서, 그 누구도 저 치와 아가리를 닥치게 할 시도조차 안하더군요. 대통령과 새 당대표 및 기타 국회의원들는 뭐만 할 때마다 노무현 대통령 들먹이면서 지지해달라고 이빨 겁나 털어대면서 정작 고인이 능욕당하는 걸 그 자리에서 관전한다? 너무 비겁한 거 아닙니까? 오로지 한 분이 전사처럼 인간같지도 않은 생물에게 일갈했죠. "인간이 되세요. 인간이!!" 일당백이 누구나 가능한 건 아니지만, 말로만 헌법기관이라고 떠들고 본인의 양심이 걸린 자리에서 꿀먹은 벙어리마냥 가만히 있으려면 다음 총선 때 그 자리를 욕심내지 말길 바랍니다. 적어도 부끄러운 줄은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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