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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 장사 못하는 식당 썰

쇼츠로 방금 남자 둘이 식당서 메뉴 4개 시켜서 나온 공깃밥 2개 회수한뒤 추가 주문해 먹으라는 아줌마 보고 생각남 20년전 정육식당에 고기 써는거 배워보겠다고 취직함 근데 그 식당이 그냥 식당은 아니고 고기를 도소매로 가공유통하는 회사가 고깃집으로 회장 용돈이나 슈킹해줄 목적으로 개업함 회사 이사가 현대 백화점 정육 출신이라 에이스 후배 하나 불러다 놓고 일시키고 난 그 꼬봉역할임 그당시 많이 없던 정육식당컨셉이고 진열하난 끝내줬음 아파트 단지 바로 앞이고 나름 교통량도 많은곳이어서 주차할곳도 넉넉했고 초반 오픈빨부터 좋았음 식당종업원구성이 정육 2(나포함) 주방 2.5(주말 또는 완전 바빠지면 설거지1분 바로옴) 서빙 2 카운터1.5 문제는 카운터 1.5시다 ㅋㅋ 사장 딸이 카운터를 봄 사모가 가끔 교대하거나 둘이 같이 봄 ㅋ 정말 카운터 빼면 나머지는 그냥 주는 월급만큼 자기 업무분장대로 착착 일함 큰딸이 다른사람들일에 관여하는 빈도가 늘어남 주방엔 음식 버려지는게 너무많다등 서빙엔 쉬는시간엔 창틀이나 외부청소 하라 등 정육은 사수가 성격이 지랄맞아 무서우니까 직접말은 못함 근데 나 몰래 불러서 하소연함 점심 직원들 밥먹을때 자투리 고기 왜케 많이 주방에 주냐고 머가 남냐고 ㅋㅋ 그외도 큰딸이 카운터보면서 미주알 고주알 말을 하는지 식당 관리하는 회사 이사랑 회장이랑 점점 사이가 소원해지는거 보임 ㅋㅋ 그러면서 1.5이던 카운터가 2.0이 됨 ㅋㅋㅋ 사모 오픈~마감까지 상주 ㅋㅋ 여기서 우리 사수가 젤먼저 자의로 관뒀는데 관둔 이유가 식당 망해가는 꼬라지를 상징하기 때문이었음 아파트 단지 손님 외식이 주 고객인 식당인데 가족 생일 모임이었는지 8명이상 애들도 있었음 무튼 20만원어치이상 먹음 계산 하고서 테이블에 앉아서 과일 후식을 먹으며 있는데 애아빠로 보이는 분이 음료 한병 시키더라고 애들먹고 후식도 다먹고 가시려고 나가다 남자 한분이 이쑤시개 때문에 카운터 왔는데 우리 사모 왈 저기 계산 끝내셨는데 음료 한병 더 시키셨으니 천원 더 주셔야지 이지랄함 ㅋㅋ 거기 나가던 아줌마 격분해서 지갑서 천원짜리 꺼내서 카운터에 샷건치듯 탁 내려 놓고 씽나감 사수가 그거 보더니 절레절레하고 이사랑 얘기하더니 3일뒤 나감 ㅋㅋ 그뒤로 더 ㅈ같아지더니 이사님 나가고 나도나가고 서빙 주방 할거 없이 다 교체됨 6개월뒤인가 잘모르지만 느낌상 1년도 안돼서 다른 음식점으로 바뀜 시발 천원 안받으면 망하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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