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
← 이전 글
다음 글 →

불러오는 중

↔

화면을 좌우로 스와이프하여 다음/이전 글로 넘겨보세요

📰
이슈
- ·
0
|

이재명 대통령에게 마음이 돌아서게 된 몇 가지 장면...

당선전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서사와 비젼을 믿고 주변인에게도 투표 독려를 했던 1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마음이 거의 다 돌아서게 되었네요... 마음이 돌아서게 된 몇 가지 장면은 1. 첫번째 장면은 지원금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당선 전 이낙지와 재난지원금을 선별지급이냐, 보편지급이냐를 두고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들, 그리고 부자들은 왜 그 세금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냐며 이낙지와 차별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려받은 것 없이 급여로만 생활하지만 소득이 높다고 지원금을 못받은 사람이 있는 반면, 물려받은 것이 어마어마 하지만, 백수로 살고 있어 소득이 없는 사람은 오히려 지원금을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공정하지 않는 상황이었고 선별지급 시의 행정력과 거기에 소모되는 자원, 시간낭비 등을 이유로 들며 그 상황을 정확히 꼬집는 이재명이 해결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당선 후 얼굴을 바꾸었습니다. 약속은 헌신짝처럼 버려졌습니다. 다시 선별지급을 하며 자신이 했던 말을 180도 뒤집었습니다. 실제로 제 지인은 물려받은 땅만 수십억임에도 소득이 적다는 이유로 올해도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저는 물려받은 자산이 없지만 급료가 높다고(그렇다고 억대 연봉자도 아닙니다...) 지원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액수라 해도 허탈하더군요. 약속을 어겼으니까요. 2. 두번째 장면은 빚탕감이었습니다. 어차피 회수되지 못할 악성 채권, 또는 절박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빚탕감을 해주면 다시 성실한 납세자로 돌아올 것이다. 그말을 저도 믿었습니다. 그러나 가까운 지인이 수천만의 빚으로 힘들어하다가 이번에 빚이 탕감되자 제일 먼저 했던 일은 해외여행, 신차구매였습니다. 그리고 또 빚이 생겼다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은 참고 성실하게 빚을 갚아가며 살아가던 저를 포함한 지인들은 그 모습을 보고 학을 뗏습니다. 수많은 좋은 사례도 있을텐데 단하나의 사례를 가지고 와서 빚탕감이 나쁘다고 주장하는 것이냐? 라는 분들의 말씀을 볼 때마다 더 허탈하기도 합니다. 그런분들은 주변에 정말 좋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빚을 만들 수 밖에 없게 방탕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빚탕감도 필요악으로 좋은정책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그분들의 주변과 그분의 인성이 성실하고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빚탕감을 받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분들이 지인이기 떄문입니다. 본인도 선함을 바탕으로 남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3. 세번째 장면은 대선 때는 아무 집단에게나 공수표를 날리며 표를 얻고, 당선뒤에는 나몰라라하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교원의 근무시간 외 정치활동권 회복 대선공약 파기입니다. 명확히 대선공약에 있던 내용입니다만, 늘 그렇듯이 표를 원할때만 구호를 외치고 진행할 생각조차 없습니다. 참교육, 그리고 여러가지 교권침해 뉴스를 볼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예전에야 학교에서 전교조나 일부 교원들이 정치색을 띄는 경우가 있었지만 지금이 무슨 시대입니까. 애들이 선생님 말을 듣는 시대인가요... 사실 검찰개혁도 따로 네번쨰라고 따로 얘기 안하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당선 전과 지금은 본인이 서 있는 위치가 달라졌거든요. '모두를 아우르기 위해 어쩔 수 없다.' 가 아니라, '당선됬으니 알빠노'에 가깝게 느껴지게 행동하는 점이 가장 마음을 돌아서게 합니다. 어느 사건에든 가서 발을 담겄으면 성과를 내야지. 발을 적시기만하고 나중에 가보면 실제 해결은 안하는 정치권의 사이버 렉카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몇가지 장면이 더 떠오르지만, 그래도 SRT 통합, 상법개정 등 뭔가를 하려고 했던 의지는 아직 100%마음을 돌리지 않은 이유이기는 합니다. 대통령이 더 늦기 전에 초심으로 돌아와 최소한 본인 공약만이라도 충실하게 임했으면 합니다...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회원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을 불러오는 중...

© DAM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