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는 지난 6일 개인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저의 두 번째 희나피아라는 그룹 자체는 '신천지 그룹'에 좀 가깝긴 했다"고 운을 뗐다. 프리스틴 활동이 끝난 뒤 "첫 번째 그룹이 불발되고 나서 마음이 맞는 친구끼리 두 번째 그룹을 결성하게 됐다"는 그는 멤버들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 한 투자자와 손을 잡았는데, 당시 "우리가 하고 싶은 걸 다 하게 해주겠다고 했다. 음반도 내주고 CF도 찍게 해주겠다고 했다"는 제안에 "저희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계약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계약을 맺고 나자 상황은 기대와 다르게 흘러갔다고. "이상하긴 했다"며 "우리만을 위한 숙소와 연습실을 짓고 있다고 했다"고 떠올린 그는 100평가량이라던 공사 현장을 담아 보내온 사진마저 "인터넷에서 퍼온 것 같은 사진이었다"고 짚었다. 완공 소식을 듣고 찾아간 곳에는 "아주 작은 건물에 조그마한 연습실 하나가 있었다"며 "그때부터 느낌이 싸하기는 했다"고 털어놨다. 그다음 벌어진 일은 2편에서 풀겠다고 예고하면서 영상을 마무리했다. 희나피아는 프리스틴 출신 민경, 경원, 은우, 예빈에 새 멤버 바다가 합류한 5인조로, 2019년 11월 싱글 'DRIP'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지만 이렇다고 할 행보를 펼치지 못했다. 소속사 OSR엔터테인먼트는 이듬해인 2020년 8월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해체한다고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배경은 밝히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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