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프로모 인터뷰 보는데 놀란이 배우들 칭찬 잘 안해준다 표현을 잘 안한다 이런 얘기 또 나오네ㅋㅋㅋㅋ 근데 토모랑 맷뎅이 생각하기에 그건 그냥 놀란의 성격인거고, 실제로는 놀란이 상상한 대로의 캐릭터를 자신이 표현해냈다는걸 배우로서 알기 때문에 놀란이 표현을 안해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함. 현장에서 퍼펙트 받으면 좋기야 하겟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ㅋㅋㅋㅋ 맷뎅이 인터스텔라 촬영 일화 썰푸는것도 나오는데 재밌어서 가져와봄 (의역많음ㅈㅇ) 인터뷰어: (놀란에게) 감명을 주는 게 그만큼 어려운 편인가요? 맷뎅: 글쎄요. 그는 아주 신중한 편이에요. 그리고... 들어보세요, 제가 그 점에 대해 농담을 하기는 하지만, 저는 그걸 전혀 개의치 않아요. 우리는 일을 같은 방식으로 바라보고, 우리는 일을 계속 추진해 나가고 싶어하거든요. 그는 카메라 주변에서 엄청난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촬영 부서 전체가 그래요. 한 샷을 얻고 나면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요. 영화 <인터스텔라>를 찍을 때가 기억나네요. 제가 갇혀 있던 얼음 행성에서 제 기지가 폭발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저는 크리스에게 폭발 씬을 찍는 앵글 중 하나에 제가 들어가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어요. 폭발 장면과 저를 연결해서 촬영할 수 있도록요. 저는 그런 실물 이펙트를 사용한 촬영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그 샷을 준비해서 촬영했어요. 제가 걸어가다가 카메라가 방향을 틀 때 기지가 폭발하면 제가 그걸 인지하고 계속 걸어가는 장면이었죠. (실제로 기지를 폭파했으니까) 당연히 기회는 단 한 번밖에 없었고요. ⬇️ 이 장면 우리는 촬영을 했고 장면이 잘 나왔어요. 모두가 환호했는데, 크리스는 이미 저만큼 걸어가면서 "이제 이쪽으로 이동해!" 하고 다음 샷을 세팅하러 가고 있더라고요. 나중에 우리는 다 같이 묵고 있던 작은 등산객용 모텔에서 만났어요. 제가 그 이야기를 꺼내니까 크리스는 "맞아, 맞아. 그 장면 완벽하게 잘 찍혔지."라고 했죠. 그리고는 "하지만 우리가 거기에서 장면이 잘 나온 걸 축하하면서 서 있었다면 1시간 반 동안 서로 잘했다고 자축하느라 아무것도 못 했을 거야."라고 했어요. "어차피 우린 숙소로 돌아와서 여기서 다시 만날 거잖아. 촬영을 다 마친 후에 모두에게 수고했다고 말하면 된다고 생각했어."라고요. 저는 그런 그의 추진력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는 손을 잡아준다거나 얼마나 잘했는지 일일이 칭찬해 주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요. 그는 일을 계속해나가기를 바라고 저는 그 점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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