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만 해도 전세계 구단들이 눈이 벌게져서 인재영입하고 아이들 쓸어가고 있습니다. 피파 규정상 유소년이 경기 뛰려면 가족이 같이 있어야하나? 뭐 그래서 가족이민 형식으로 유망주들 다 긁어 모아요. 이강인 예로 들까요? 12살인가에 스페인 가면서 가족이 다 이주했습니다. 구단에서 취업자리,주택 다 알아봐주고 지원해주고요. 이런 선수들은 병역 혜택없으면 국적 선택 다시 하겠죠. 개인의 커리어와 자아실현에 국적이 방해되면 바꾸면 그만인 시대예요. 가수 김정민의 두 자녀도 엄마따라 일본국적 선택해서 축구하고 있고.... 축구선수들은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느냐 아니냐가 성공의 관건인데 한창 데뷔해서 자리잡아야할 10대 후반 20대 초반에 군대가라고 하면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겠죠. 축구협회가 1년 스폰서로 나이키 200억 ,kt 30억 수준을 받고 있습니다. 월드컵 본선도 못 나가고 해외파도 없고 스타도 없는 팀에 나이키가 200억씩 지원할까요? 손흥민,이재성,김민재,황인범,이강인같은 스타들이 있으니까 관중 수익도 나오고 스폰도 받아서 협회 운영하고 하는겁니다. 손흥민 덕에 십수년 고기먹었다는 유튜버들 축구산업 종사자들도 겁나 많은데 왜 스포츠가 국위선양이나 사회에 기여가 없고 그깟 공놀이라고 폄훼하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군면제가 국민들이 선수들에게 하사하는 특혜가 아니예요. 그만한 역할을 하고 헌신하는 부분에 대한 보상이지요. 손흥민 국대만 150경기 뛰었습니다. 근데, 아겜 금 못 땄으면 군대갔어야 되요. 득점왕 손흥민이 아니라 이등병 손흥민이 남았을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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