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문단 씁쓸하군요. # 배우 전원주가 상속을 둘러싼 다툼을 예방하기 위해 두 아들에게 재산의 절반을 미리 증여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상속을 둘러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생전에 재산을 정리한 사례도 공개됐다. 전원주는 최근 한 방송에서 치매 초기 진단을 밝힌 바 있다. 주식 투자 등으로 40억 원의 자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진 그는 두 아들이 유산을 두고 다투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전했다. 고민이 많았다는 전원주는 "지금은 다 나눠줬다"며 두 아들의 상속 분쟁을 막기 위해 재산의 일부를 증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싸우기 전에 내가 미리 나눠줬다"며 "내가 90세가 내일모레 아니냐. 아들 둘을 앉혀놓고 큰아이, 작은아이 똑같이 나눠줬다"고 이야기했다. 또 두 며느리에게도 금과 돈을 나눠줬다고 전했다. 재산의 절반은 여전히 자신이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다 나눠주면 안 된다. 반만 나눠주고 가지고 있어서 큰소리 쳐야 한다. 다 주고 나면 자녀들이 게을러지고 나를 멀리하게 된다"고 재산을 모두 넘기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전원주는 "(다 안 주니까) 돈 받으려고 자녀들이 뻔질나게 온다. 걔네를 오래 붙들고 있으려면 돈 봉투를 안 주면 안 간다"며 "난 다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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