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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티드 각색돼서 들어간 부분에

좋아하는게 1회 광고 찍을때 부분인데 둘이 계속 라이벌이고 다른 접점은 없어서 어떤 호감이 생겨도 표현하긴 애매할거같았음 마주보는게 겸연쩍어서 웃는걸로 마음이 생기진 않으니까 근데 촬영 중간 뜨는 시간 또래끼리 잡담나눌때 같이 촬영하는거 언제 알았냐는 질문 이후로 셰인이 완전히 흔들려버리는 씬 넣은거 진짜 신의 한수같음 원작이야 책에서 감정을 다 서술해놨으니까 아는데 보이는 화면에서 감정을 드러내는건 아무래도 한계가 있으니까 그걸 일리야가 내가 너랑 찍겠다고 했다고 대놓고 말한 이후로 셰인은 머리속이 복잡해지는거지 왜 일리야가 그런 요청을 했지? 라이벌이라? 잘난체하고 싶으면 단독으로 찍으면 될텐데 이러면서 엄마 말에도 집중 못함 이 다음 유나와 나눈 대화도 중요한데 유나가 단순히 커리어 집착하는게 아니라 셰인이 롤모델로서 유색인종 아이들에게 꿈이 되길 바라는게 드러나고 그럼으로써 하키가 얼마나 백인 스포츠인지도 보이고 또 셰인이 가지는 책임감, 중압감도 보여주고 약간 투덜대는 청소년 셰인을 잘 표현해준거같음 거기다 일리야가 한 말에 온통 정신이 뺏겨서 엄마 말이 귀찮게도 들리고 반항하고 싶은 마음도 들고 그러다 욕실 그 장면으로 넘어간게 혼란스런 셰인의 감정을 극대화한거같음 우리 셰인이 아무데서나 발기하는애 아니라구요 빨리 대본집에서 이부분 어떤게 쓰여있을지 보고싶다 히티드 일리야셰인 슽허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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