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산행계획을 잡고 월요일 묵호항 공영주차장에서 호기롭게 출발했다 산행 1시간 정도 쯤에 임도를 내려가는데 너덜지대 수준이이라 걸음이 불편했다 그럴때 중심을 잃고 자빠졌고 발목에 심한 통증으로 이를 악물어야 했다 잠시뒤 통증이 좀 가라앉자 일어서는데 다시 극심한 통증으로 또 주저 앉았다 다리가 마비되는듯한 감각에 발목만 부여잡고 그대로 한참을 있었다 이번에는 아주 조심스럽게 내려 가는데 통증은 계속됐고 간신히 고개에 닿았다 차량이 다니는 포장길이였고 콜택시를 부른후 꼼짝않고 있다가 택시가 왔을때 일어서는데 또 통증으로 휘청거렸고 깨금발로 택시로 가서 탔고 상황을 들은 기사는 내 차 옆에 택시를 세웠다 발목이 조금만 움직여도 아파서 운전은 관두고 차안에서 그대로 하루를 보냈다 화요일 집으로 오는데 어제 보다 덜한 통증이 밀려 올때마다 갓길에 차를 세워야 했다 그렇게 여러번 반복해서 안해가 말해준 병원에 닿았고 이것저것 검사를 마친 의사는 생각 보다 심하다면서 석고를 붙이고 붕대를 침칭 감아줬다 나날이 좋은날 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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