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이 끝난 뒤, 한국 축구의 1996년생 핵심 3인방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황인범(포르투), 황희찬(샬케)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와 마주 앉았다. 세 선수는 그동안 쌓인 불만을 쏟아냈다. 본지가 단독 보도한 세 선수의 ‘대표팀 은퇴 시사 파동’의 연장선이었다. 이날 대표팀 선수들과 가까운 지인들 사이에서는 “1996년생 세 선수의 마지막 A매치가 될 수도 있다”는 말까지 흘러나왔다. 축구협회는 고위 관계자가 직접 나서 ‘1박 2일 설득 작전’을 펼쳤다. 선수들이 속이 후련해질 때까지 이야기를 들어 주고 달래는 한편, “이대로 은퇴하면 후회할 것”이라며 사력을 다해 말렸다는 전언이다. 세 선수가 한발 물러서면서 급한 불은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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