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직책수행경비 수령과 ‘패노메논’ 상표권 우선 출원 논란을 소명하며 공익 추구라는 목적을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지난 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일할 때 가장 힘든 건 진정성을 의심 받을때”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앞서 불거진 무보수 논란에 대해 박 위원장은 인지하지 못했다며 사과한 바 있다. 박 위원장은 월 200만 원 규모의 직책 수행 경비와 업무 추진비를 받았다는 지적에 “일단 받는 줄 몰랐고 너무 죄송하다”며 “진정성을 의심 받느니 당장 반납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밝혔다. 다만 “세계적 흐름상 반도체, 방산 등 각 분야에서 민관 협력 기구가 늘어나야 하는데 지금은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며 “내가 안 받으면 후임자에게 ‘박진영은 안 받았는데 왜 받느냐’는 부담이 생겨 일하기 힘들어질 것 같았다”고 경비를 수령한 배경을 덧붙였다. ‘패노메논’이라는 글로벌 페스티벌의 상표권을 JYP엔터테인먼트가 단독으로 출원했다는 의혹도 부인했다. “해외 등록에만 수억 원이 들고 선점이 시급해 전담 조직이 있는 JYP가 먼저 등록을 진행한 것 뿐이다. 행사 전담 법인이 설립되는 즉시 권리를 이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전담 법인 설립 후 지분을 정리하고, 이익금은 전액 재투자되며 4대 기획사 라인업 비율도 30% 이내로 제한된다”며 “비상근직이라도 직무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 지원은 상식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전날 개인 계정을 통해 통해 박진영 위원장의 활동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보수도 없이 시간 내고 자비 지출해가며 대한민국 문화 수출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데 합당한 예우를 해 드리지 못해 못내 안타깝고 미안하다”며 “대한 국민이, 대한민국의 문화 역사가 박진영님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님의 오랜 팬으로 당신의 진정성을 믿고 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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