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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캐리어마다 보이더니"…웃돈 붙은 '5000원 가방' [트렌드+]

"외국인 캐리어마다 보이더니"…웃돈 붙은 '5000원 가방' [트렌드+] 장바구니로 통하는 타포린백이 국내외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정판 제품은 중고거래 시장에서 정가보다 2배 높은 가격에 거래될 정도다.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 방문을 기념 n.news.naver.com 올리브영 타포린백 누적 판매량 227만개 돌파 무신사 가방도 반년 만에 27만개 판매 국내서도 실용템으로 인기…중고 플랫폼서 정가 대비 2배 비싸게 거래 6일 CJ올리브영(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선보인 ‘올리브영 타포린백’은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약 227만 개를 기록했다. 출시 이후 매월 10만 개 이상 팔려나간 셈이다. 이 가방은 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전국 매장 가운데 명동, 성수 등 외국인 방문객이 집중되는 150여개 점포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타포린백은 여러 번 반복해 쓸 수 있는 리유저블(다회용) 가방의 일종이다. 일회용 비닐봉투나 종이봉투를 대체하는 장바구니 형태로, 소재에 따라 부직포나 폴리에스터, 방수포 소재인 타포린 등으로 나뉜다. 최근에는 탄탄한 내구성과 올리브영, 무신사 등 한국 인기 브랜드 로고가 크게 적힌 디자인 덕분에 방한 관광객 사이에서 필수 구매 품목으로 떠올랐다. 무신사가 올해 4월 선보인 리유저블백의 경우 전날 기준 누적 판매량 27만개를 넘어섰다. 지난 6월 판매를 시작한 ‘무신사 뷰티 리유저블백’도 온라인 플랫폼에서만 2만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상품을 담는 보조 수단에 그쳤던 리유저블 가방이 브랜드를 상징하는 굿즈 상품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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