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 상황을 목격한 9살 자녀가 신고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짜장면을 달라'고 말하는 기지를 발휘해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끌어냈다. 당시 9살 자녀는 오후 6시 8분께 112에 전화를 걸어 가족이 몇 명인지 설명한 후 짜장면을 주문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경찰과 통화를 이어가던 아이는 안정을 찾은 후 "아빠가 엄마를 때리려고 한다"며 부모가 거실에서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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