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0M8B8WKTwvI 소소하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재미면에서는 시즌 1보다 떨어진다는 평들이 많은 것 같은데 세트 구조(아이디어)나 한없이 눈이 내리는 풍경을 보는 맛 그리고 카즈하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자취를 해본 사람들에게는 왠지 익숙한 듯한 세트. 옷장 보다는 행거, 친구들이 놀러오면 둥그렇게 대충 깔아놓고 술 퍼마시다가 설겆이는 대충 싱크대에 몰아놓고 자는 모습 추울 때에는 친구랑 대충 이불 같이 덮고 누워서 하릴없이 노닥거리는 모습. 세트가 정말 좋았네요. 보면서 손님들의 반응이 재미있는 것이 1. 인도인 손님들이 "이준호"에 크게 반응했다. 아무래도 드라마의 영향이 큰 것 같은데, 물론 이름은 틀렸다. 2. "김연경"은 남자든 여자든 모두 약간의 존경심? 선망의 대상 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3. 대학생 근처 정도의 손님들은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카즈하"를 좋게 보는 것 같다. 예쁘다는 소리도 꼭 나오고. 4. 20대 초반의 여자 손님들은 "이준호" 보다 "덱스"에 더 크게 반응하고 궁금한 것이 많아보였다. 5. 아이돌이나 덱스 등에 대해서 큰 반응을 보이지 않던 고등학생들은 T1 소속 손님들이 나타나자 격하게 반응했다. 정말 성별, 나이대에 따라 반응하는 포인트가 다르더군요. 뭐.... 소소하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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