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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돈으로 생색 내고 싶은신걸까?

주말 연휴. 남편의 사촌누나 딸 결혼식이 있음 딱 연휴 중간이라... 집집마다 선약이 있어서 참석할 수 없는 상황.. 어머님은 멀고 귀찮아 안간다 하셨는데 (우리는 청첩장도 못받고 어머님 통해 말만 들음) 어쩔수 없이 시누가 어머님 모시고 다녀오기로 함 근데 본인이 가게 되시니 아들들이 못간다고 짜증을 내심 남편이 누가 연휴 한중간에 예식을 잡냐 그리고 약속은 훨씬 전부터 잡혀있던거다 그래서 못간다고 미리 얘기했지 않냐 라고 했지만.. 짜증내시면서 ㅈㄹ한다고 얘기하심.. 그러면서 또 축의는 준비하라고 하심 그래서 남편이 모바일 청첩장 보내주면 입금하겠다 함 근데 안주심.. 평소에 돈 입금할 일 있으시면 계좌 바로바로 보내주시는데 안보내주심.. 아마...현금으로 우리가 드리면 그걸로 본인이 생색 내고 싶어 하시는거 같음.. 우리 친정은 보통 이럴때 엄마가 축의금 따로 낼테니 너네는 형편것 내면 된다..하는데.. 우리 시모는 그렇게 하는거 한번도 못봄.. 본인돈은 쓰지도 않으면서 자식들 돈으로 본인 생색 내는거 꼴 보기 싫어서 현금으로 안드리고 이체 해야겠다..ㅡㅜ 한편으로는.. 늙어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니 참 안쓰럽다는 생각도 듦 참고로 어머님 생활비,공과금 등은 어머님 돈 1원도 안듦.자식들이 다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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