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가 화력이 쎄고 여자만 글 쓸 수 있다고해서 여동생 아이디 빌려서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너무 심한 말들은 자중 부탁드립니다 1년 연애 한 여친이 있어요 저35 여친34 여친은 처음부터 결혼생각 없다고 했고 저도 알겠다고 했지만 제가 계속 설득하고 좋은모습 어필 많이해서 여친도 결혼에 긍정적인 모습 보이고있어요 그런데 여친이 할 말이 있다고 집으로 부르더니 서류를 주더라고요 서류는 여친이 2년전 판결문 나온건데 상간소송을 당했다가 승소한 판결문 이었어요 판결문 내용을 보니까 여친이 3년 전 자격증 공부한다고 다니던 학원에서 알게 된 남자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 남자가 그 당시 이혼소송 중이었나봐요 그런데 여친한테는 결혼 안 한척 하고 둘이 썸탔고 흥신소가 둘의 사진을 2주 간 찍고 다녔는데 밥먹고 카페가고 영화보고 볼링장가고 그게 다라서 상간녀 소송에서 여친이 승소 했어요 판결문 보니까 이혼소송 중 인 줄 모르고 미혼인걸로 알았단것과 흥신소가 찍은 사진만으로 불법행위라 할 수 없다는 점 으로 가정파탄 원인이 여친이 아니라는 점으로 상간녀가 아니다 뭐 그런 내용 이었어요 판결문 보니까 그 남자랑 상간소송한 여자랑 결혼생활 3년 동안 매일같이 싸우고 경찰도 출동하고 별거중 이라 혼인관계가 이미 파탄났다 이런 내용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정말로 여친도 그남자가 유부남인줄 몰랐던걸까요? 그리고 이런 중요한일은 사귈때 미리 얘기 했어야하지 않나요? 여친말로는 연애만 할생각 이라서 얘기 안 했대요 그러다 본인도 결혼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말을 해야겠다고 했대요 여친은 조용하고 키도크고 단아한 분위기에 인기도 많아요 그런데도 늘 남자들에게 확실히 선을 긋는 모습이 좋았거든요 왜 그랬는지 퍼즐이 맞춰져요 저런일 당했으니 조심스러워서 그랬던거구나 싶고 배신감이 들고 그래요 동생은 어떻게보면 여친도 피해자이고 그 남자가 나쁜새끼라고 하는데 동생이 전 남친과 돈으로 안좋게 헤어져서 약간의 남혐이 있는것 같아요 저는 아직 뭐가 맞는건지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엔 여친이 그남자가 유부남인지 정말 몰랐을까요?그리고 상간녀소송을 당했었는데 이걸 평생 안고 갈수있을까요?남자분들 댓글 많이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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