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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바함사 본 후기

클라크게이블은 진짜 나붕 천년의 이상형인듯 현생 잘살다가 클라크게이블 계시를 받음 주기적으로 내용적으로 지금 시대상에 안맞는 발언과 장면이 숨쉬듯이 나오지만 그건 어쩔수없고...(1930년대 영화니까 흐린눈) 레트랑 스칼렛은 진짜 서로만이 서로를 감당할 수 있고 성격이랑 가치관 면에서 완전 유유상종인건 맞지만 둘이 상성이 너무 안맞는것같더라 스칼렛은 자기 마음 표현 제대로 안하고 툴툴대면서 꼬아말하는 편인데 레트는 유독 스칼렛이 하는 말만 곧이곧대로 듣는 성향이 있음... 그리고 기본적으로 둘다 한마디를 안짐 ㅅㅂ 그리고 거짓말 없이 레트 포함 주변인이 신호를 2500번씩 보내는데 하필 전쟁터지고 타라 털리고 어머니아버지 허무하게 보내고... 이하생략해서 스칼렛이 자기방어에 예민할때라 하나도 안통하다가 결국 끝의 끝까지 가서야 깨닫는게 ㅈㅉ 찌통 스칼렛이 진짜 무너져도 주먹 꽉쥐고 일어서는 고목같은 캐릭터라 정말 좋고 타라 땅에서 다신 굶지 않으리하고 다짐하는 장면 진짜 내 심장이 타라랑 같이 뛰는것같고 레트스칼렛 결혼하고 한창 평판닦는데 또 애슐리랑 추문터져서 레트 삥돌았을때 섹텐도 ㅈㅉ맛있고 스칼렛 덥썩 들려서 😡상태로 갔으면서 아침에 세상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헬로우월드하고 일어나서 개웃겼음 그와중에 밤일은 또 잘해갖고ㅋㅋㅋㅋㅋㅋ 레트 속편도 읽어봤는데 의외로 진짜 첫눈에 반해서 쫓아다닌 순애라 놀람 사실 첫눈에 반해서~ 이거 쌩구라고 그냥 평소 레트의 능글거림 중 1인줄 알았거든 이미 할거 다해본 남자가 계속 미련갖고 소매 끌러잡으면서 생각해봤는데 당신없이 못살겠어 이런말하는게 너무 좋다 속편에서는 재결합 했다는데 나는 재결합도 좋고 원작 결말도 좋음 후자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동시에 내~심 재결합을 바라는 티끌같은 마음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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