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사람 만나거나 새로운 사람만나면 저 사람 누군지 알고싶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삶 사는지 알아간다는 생각에 신났는데 요즘엔 그런 대화를 하면 무지성 반사적으로 행동함... 아 여기에는 이런 반응해주는게 무난하겠다 대화가 이어지겠다 재밌겠다 하는 말만 하고 반응해주고 웃고. 더 묻거나 2절하는 대화는 불편할 테니까 안 하고... 이제 슬슬 더 재밌게 반응해줄 수 없고 재료 떨어졌을 때 집 가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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