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연장전의 승부가 훨씬 더 빨리 납니다 저처럼 MLB위주로 야구보는 사람은 다 아시겠지만 승부치기(미국표현으로는 ghost runner)도입한 후에 연장전을 가도 왠만하면 10회에 끝나고 진짜 오래 가도 보통 11회쯤에는 끝납니다 12회 이상가는건 팀당 162경기 중에 1,2경기 나올 정도 고스트러너 없을때는 꽤나 자주 13,14회까지 가는 경기가 나왔던것과 관련되서 큰 변화 2.무승부가 없어집니다 야구뿐 아니라 미국 스포츠의 가장 큰 장점이 무승부가 없다는 점이고 축구를 개인적으로 극혐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무승부때문인데 승부치기 도입되면 무승부라는 제도가 필요가 없어집니다 야구라는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출발한 스포츠이고 mlb에서는 현대야구가 시작된 이후에는 무승부라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만약 크보가 승부치기를 도입하는데 무승부는 유지한다?? 그럼 도입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하구요 3.생각보다 연장전이 재밌어집니다 무승부가 없어지니 더 쫄깃해지는건 당연한데 초,말 공격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는게 더 재밌습니다 예를 들어, 초공격에서 상대가 점수를 못내면 말공격은 시작하자마자 번트를 대는 경우가 많고 (mlb에서도) 초공격에서 2점이상나면 당연히 강공으로 가는 등 점수차이에 따른 치열한 전략싸움이 재밌습니다 4.투수의 자책점 문제는 원래 없습니다 어차피 고스트러너의 경우에는 투수의 자책점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타자의 타점에는 포함이 되죠 물론, 10회초에 원정팀이 1점내고 10회말에 홈팀이 한점내면 원정팀의 10회 투수에게는 당연히 BS가 기록이 되구요 5.국제대회에서도 승부치기는 뉴노멀이 되었습니다 WBC라던가 올림픽 예선같은 경기도 마찬가지구요 국제경쟁력을 위해서라도 크보야구 역시 승부치기에 대한 경험을 쌓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 투수의 3타자 상대룰 (이닝이 바뀌면 관계없음) + 타자당 2번의 견제가능 (3번째 견제부터는 견제사를 잡지 못할 경우 보크판정) 도 같이 들어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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