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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덕후의 괴상한 취미

시간이 남는 날 그냥 집에서 뒹굴기 싫을 때 그냥 뛰쳐나감 아무데나 적당히 오래걸리는 기차표를 잡아서 창가에 앉아 정취를 즐김 노래들으면서 풍경보다보면 진짜 두세시간이 훅지나감. 처음보는 동네에 가서 동네 한번 산책하거나 공유자전거로 한바퀴... 그리고 커피한잔하면서 그냥 할일좀하다가 밥먹고 돌아옴 보통은 무궁화호를 이용하고 가끔은 ktx도 타는데 앞,뒷사람과 블라인드를 공유해야해서 사색을 즐기기에는 무궁화가 훨 나은듯 버스는 창밖뷰가 계속 고속도로라 선호는 안하는데 의자가 편하고 가격이 싸서 오진 데 가고싶을 때나 심야까지 이동할때 가끔 타는편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싶거나 버스,기차시간대가 애매하면 항공편을 이용함. 가격이 널뛰기라 인기 제일 없는 똥시간대만 이용... 보안검색이니 탑승수속이니 절차가 길어서 피로도가 다섯배인거는 약간 흠. 이번주말도 여수찍턴 고민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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