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과 회식?할때 회식비는

1년째 작은인테리어 사무실에 다니는 45세 아줌마입니다.

정직원은 사무직인 저한명이고 사장님은 종종 일용직 쓰시면서 현장다니셔서

일주일에 두세번 한시간정도 들렀다가는 정도 입니다.

사장님은 저보다 15살이 많은데, 

일적이든 사적이든 말이 좀 많은편이고 저는 반응만 하는편입니다,

입사때부터 그러셨어요. 아무리 적어도 두달에 한번정도는 회식을 해야한대요. 

일용직들은 회식안시켜주세요. 둘이만 저녁겸 반주를 하는데 너무 불편했어요.

두번째 회식때는 얼렁뚱땅 계산을 안하시고 나가시더라구요?

그냥 제가 했어요..해산물115,000원. 대리비는 주시네요.. 가다가 본인 내려달라고.

그 다음부터는 회식 얘기때 마다 몇번을 둘러대면서 거절을 하다 마지못해 

했던얘기 또하고 또하는 자리에 앉아 있게 되었지요.

사모님도 같이 만나면 좋겠다 했더니 와이프는 이런자리 싫어한다네요..

저도 싫어요.. 

그래서 남편 저녁 핑계대고 7시까지는 집에 들어가야 한다고 빨리 일어납니다.

또또 회식가자..오늘 약속있냐.. 거절도 한두번이지, 본인이랑 먹기 싫냐길래

친구분들이랑 만나시는게 더 좋지 않으시냐 했더니 '아, 늙은이랑은 먹기 싫다는거네'하길래

이제 회식하자는 소리 안하겠지 했는데 또 언제 먹으러 갈꺼냐.. 언제 시간나냐...

또 마지못해 가기싫은 자리 앉아있어 줬더니 집에 갈 분위기인데도 

화장실 들락날락... 대리불렀다고 하니 담배 하나 태우고 있을테니 있다 나와라 하길래

옷입고 나가려니 카운터에서 계산안됐다고.... 또 제가 계산했어요. 한우129,000원.

그래도 또 대리비는 주시네요. 가다가 본인내려달라고.

사장본인이 노래를 불러서 마지못해 따라나서는건데 계산도 더치페이식으로 되어버리고

이게 뭐죠? 이런 작은 사무실경영하는 사장님들은 직원들한테 얻어먹기도 하나요?

소소하게 선물같은거야 오갈수 있지요. 

정말 재미도 없는 자리, 

가기 싫은자리 억지로 앉아있는것뿐인데 돈은 또 왜 내가 내고 있는건가...

친구분들과 드셔라.. 먹자할때마다 매번 약속이 있다 거절을 해오는데도

끊임없이 왜 저럴까요?

일은 힘든게 전혀 없는데 회식말만 나오면 스트레스네요




댓글

다음날 어제 회식비는 경비처리할까요하고 물어봐야지 그걸 왜 님이 냅니까?

그게 무슨 회식이야ㅋㅋㅋ사장한테 삥 뜯기는거지

엥??? 그 사장 진짜 이상하네. 회식은 사장이 내야지! 무슨 개떡같은 소리? 게다가 지가 먹자고 했으면 또 지가 내야지!! 회식 하자 하면 사장님이 사주시나요? 하고 꼭 먼저 물어 보시고 사주시면 갈게요 하세요! 그래놓고 또 계산할 때 빠지면 나가서 계산 하시라고 부르세요! 불편해서 싫어요 하고 대놓고 말씀 하시는것도 괜춘 할듯

계산은 직원 몫인데 대리비는 챙기는 거 이미 답 나온 거임 그니까 이제 그만 빠져도 됨

사장이 대리비만 챙기고 계산은 직원 몫이면 그건 얻어먹은 게 아니라 뜯긴 거임 늙은이 본인 친구 만나기 싫어서 직원 호출하는 거 보면 답 나옴 손절이 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