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여친이나 와이프한테 당연히 용돈 줘야 하나요?
20대 때부터 30대까지 몇몇 주변 사람들한테 잊을만하면 꼭 듣던 소리예요.
"00씨는 남자친구가 용돈도 안 줘요?"
"00씨, 내 아는 사람은 남자친구가 여친 운동하라고 헬스 등록도 해주고, 일본여행 간다고 하면 용돈도 챙겨주고 그래~00씨는 남자친구가 그런것도 안 해줘?"
저는 남자친구가 돈을 잘 벌거나 금수저라면 모를까,
남자친구도 어려운 형편이라 여태 남자친구한테 한 번도 용돈을 요구하거나 받은 적이 없어요.
하지만 주변에 몇몇 사람들은 당연히 남자가 여자한테 용돈 주고
금전적으로 여자를 챙겨줘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고,
저를 돈 없는 남자밖에 못 만나고 남자보는 눈 낮은 여자로 취급해요.
저는 남자 만날 때 돈을 1순위로 보지 않았고
그냥 저와 다른 부분이 잘 맞는 인연을 만나고 그에 맞춰 살아가는 것 뿐인데,
신경 안 쓰려고 해도 가끔 이런 말들이 저의 자존감 브레이커가 되네요?
보편적으로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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