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선후보 적합도 오세훈20.4...8,4% 상승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20.4%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보다 8.4%포인트 높아진 결과다.

 

4일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오세훈 20.4%, 한동훈 14.3%, 장동혁 12.7%, 김민석 11.7%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 8.2%, 송영길 6.7%, 정청래 5.7%, 김부겸 4.1%, 이준석 1.7% 순이었다. 그 외 인물은 3.0%,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8.0%, 모름은 3.5%였다.

 

특히 오 시장 응답률은 직전 조사보다 8.4%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한 의원은 4.4%포인트 낮아졌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오세훈 36.9%, 장동혁 25.7%, 한동훈 22.9%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에서는 장동혁 31.0%, 한동훈 30.0%, 오세훈 23.6%였다. 당시 장 대표와 한 의원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오 시장의 수치가 두 후보보다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26.5%로 나타났다. 이어 조국 14.3%, 송영길 14.2%, 정청래 9.5%, 김부겸 6.5% 순이었다.

 

중도층에서는 한동훈 17.4%, 오세훈 16.0%, 김민석 15.2%로 세 후보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어 송영길 8.8%, 장동혁 8.1%, 조국 8.0%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100%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의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