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위 이제는 공무원들 및 노조까지 참여 - 빚더미의 나라..

 

* 현재 프랑스 부채 GDP대비 116%, 프랑스 하루이자 1조 넘어 


- 수십년간 긴축재정안 상정시 모두 국회의원들이 퇴짜 놓아 


 

프랑스 주요 노동조합과 학생 단체가 열악한 공공부문 서비스와 높은 물가에 항의하기 위해 5일(현지시간) 다시 거리로 나섰다.

AP,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에너지 비용 등 생활비 상승에 항의하고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노조 파업이 수도 파리와 리옹, 마르세유, 낭트 등 전국 각지에서 벌어졌다.

프랑스 내무부는 이날 오후 5시까지 파리를 포함해 전국에서 60만명 넘게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앞서 세 차례 열린 대규모 주말 시위에는 당국 추산으로 55만명, 41만명, 32만명이 각각 참여했는데, 평일(목요일)인데도 그보다 많은 사람이 거리로 나선 것이다.

앞서 프랑스 국내 정보기관은 파리 외 지역 집회에 50만∼70만명이 참여할 걸로 예상했다. 또한 내무부는 오후 2시께 파리 행진이 시작되기 전에는 27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주최 측인 노동총동맹(CGT)은 160만명이 참여했다고 집계했다. CGT는 파리와 마르세유, 보르도, 릴 등지에서 열린 대규모 시위를 가리켜 '2023년 이후 전례 없는 수준'이었다고 했다.


 

주요 노조는 공동성명을 내 프랑스가 경기침체(리세션) 위기에 있고 해고 계획도 늘고 있다면서 "연료, 식품, 임대료, 가스, 전기 등 모든 게 오르고 있다"며 "임금과 연금만 안 오른다"고 말했다.

이들은 "분노는 어마어마하다"며 "나라 상황이 취약하다. 사회적, 환경적 과제는 지체 없이 해결돼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시위에서 학생과 노동자들은 교육, 보건, 철도, 우편 등 다양한 공공 부문에서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 개선을 요구했다. 노조는 구체적으로는 12.31유로(약 1만9천원)인 최저 시급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파리에서 시위에 나선 파비앙 빌디외 SUD철도 노조 사무총장은 AP 통신에 "국영 철도 SNCF와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가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에 파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민간보건의료노조 소속 코린 쿠치니는 "파리 민간 병원에서는 인력 부족과 장비 부족이 심각하다"며 "임금 인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소방관 메디 뒤몽트로티(45)는 "우리 임금은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여름 상황(산불 확산)을 보면 위기에 대응할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는 우리의 요구는 옳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이날 리옹 시위에는 "고등학생, 연금 수급자, 학생, 노동자가 모두 함께한다. 뭉쳐야 이긴다"는 현수막이 등장했다. 일부는 경찰의 최루가스 사용에 대비해 마스크나 보안경을 착용했다.

마르세유에서는 청년 시위대가 '젠지(Z세대) 투쟁'이라는 현수막을 들었다. 툴루즈의 시위대도 "우리가 일하고, 우리가 결정한다. 승리할 때까지 파업", "고등학생·노동자·민중 투쟁"이란 현수막을 내세웠다.

와인 농가의 마르탱 티베르주는 리옹 시위에 참여해 "일을 해서 먹고 살고 싶다. 품위가 있는 임금을 받고 싶다"고 AFP에 말했다.

 


 

싱크탱크 유럽외교협회의 셀리아 블랭은 프랑스 정부의 높은 재정 적자와 국가 부채, 의회 교착 상태 등을 거론하며 "학생들의 높은 불만에도 정부가 내놓을 답이 없다"고 지적했다.

유라시아그룹의 무즈타바 라만도 이번 시위가 하나로 조직된 범유럽 운동이 아니라 "서로 다른 국내 시위가 한꺼번에 분출한 것"이라면서도, 각국 국민의 기대와 정부의 재정 능력 사이의 괴리가 점점 커지고 있어서 시위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 원인은 방대한 부채와 높은 재정 적자에 발목이 잡히면서, 정작 학교의 노후화와 교사 만성 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산이 없어졌습니다. 이번 시위의 도화선이 된 것도 "돈은 세금으로 다 걷어가는데, 왜 우리 학교 교실은 낡았고 수업을 받지 못하느냐"는 학생들의 분노

- 수십년동안 모든 정권이 부채를 안갚고 늘려왔으니, 지금 그 이자를 감당하기 힘들어서 이렇게 되는것. 받은 세금을 모조리 지출하고, 그것도 모자라 빚을 늘리는 정권들이 수십년간 이어져 온 결과, 이제 미래 세대가 불행하고 나라가 혼란에 쌓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눈앞의 마시멜로우만 추구하는 구 세대들이 만들어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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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하루 이자 8억 유로(약 1조 2천억 원) 육박

프랑스는 누적된 국가채무(약 3조 6,000억 유로, GDP의 약 119%)와 최근 몇 년간의 고금리 여파로 이자 부담이 가파르게 치솟았습니다. 


댓글

그렇게 돈풀어 대고 부채 늘리는 정책을 펼치면서 인기 얻은 국회의 인간들은 등따시고 배부른 기득권이 되어 아무책임도 안지고 뒷짐만 지고 있겠지.

정치하는 인간들이 나라는 관심없고 당끼리 싸우고 본인들 배불리는 거에만 관심이 있으니..우리도 반성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