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사람들은 왜 복도 바닥에 눕는건지 모르겠음

 

 

댓글

그래도 미대 안떨어져서 다행이네

떨어지는게 직업은 더 좋은거 같은데? 떨어지면 풔러자너!

고도로 발달된 예술은 육체노동과 다름없다

졸전시즌이면 씻지도 못하고 몇날며칠 밤 존나 새는데 카페인으로 겨우 심장 뛰게 만들어 놓은 빈사상태임. 잠깐이라도 눕고싶은데 집이든 자취방이든 존나멀고 작업실 한켠에서 쓰던 라꾸라꾸도 존나 더럽긴하지만 이미 누가 점거중이지. 내 작업복은 이미 더러워서 바닥과 구분이 필요치 않은 상태. 그래서 가장 깨끗한 복도 바닥 가서 눕는것

그래도 아직 젊어서 신문지는 안덮네

야작하고 피곤해서 쉬는거야

건축학과도 좀 비슷한데

ㄹㅇ

진심 연말 건축학과 있는 층 과제실 가면 로비부터 야가다숙소냄새남 ㅋㅋㅋ

걍 그림 그리는 애들은 ㅈㄴ 놀다가 시간 없어져서 피곤하고, 야작에 대한 로망때문에 미대에 온 자신에게 취해 저러는거고 조소과같은 애들 보면 여자애들이 힘도 ㅈㄴ쎄고 용접부터 쌉테토던데

미리 누우면 잘 누울수 있는게군

반등노리는거임

신문지 안깔려있으면 패션임 바닥에 칼날 못 톱밥 난리라 신문지나 비닐 한장은 꼭 깐다

졸전 준비로 매일 밤을 세기때문에 교수님이 아침에 강의실 문열고 들어오면 강의실에서 진한 입냄새가 난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