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과 인연 끊고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희 엄마가 치매중증 

미혼인 제가 엄마와 같이 살며 돌보고 있어요

언니 오빠가 있지만 정서적 교감 힘든 상태입니다 

오늘 너무 힘들어서 형제에게 울면서 전화했더니 일해야하니까 끊어

엄마 돌아가시면 그들과 형제의 연을 끊을 예정이에요

지금은 실날같은 도움같지않은 도움이라도 받아야하니..

그런데 우리 엄마 너무 건강하셔서 아주 오래오래 사실듯해요

저 도망가고 싶어요 

엄마가 이렇게되고나서 우리 형제들이 못되고 이기적인 인간들이라는것을 매번 확인하고 상처받고..

알면서도 그 인간들에게 위로받고 싶어하는 이 마음

제가 병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