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잘해야하는건 기본이고 돈없어 다른일 해가며 오랜동안 기다려야하고 그 작품이 흥행 성공해야 함. 참 어려운것이 중첩되어 있어
맞다 99명이 썰리고 이병헌만 살아남음
라기보다는 사실 어떻게든 연기판에 붙어있는 사람들도 많아. 연극쪽이나 단역쪽으로... 아예 시작도 못해본 사람들은 아쉬움 때문에 잘 그만두질 못해. 알바를 하더라도 붙어있으려고 하지. 오히려 조금이라도 빛을 본 적이 있다가 다시 기회가 뜸해진 배우들은 좀 더 후련하게 다른 일 찾더라.
기적이란건 대부분 관계에서 생기지
와 김성균, 장덕수처럼 단기에 바로 뜬 줄 알았는데 무명이 길었구나 ㄷㄷㄷ
근데 얘기 들어보면 자기도 모르는 재능 감독이 알아보고 디렉팅해준 케이스더라... 원래 부하1정도 역할 지원했는데 감독이 조상무로 역할 바꾸고 건달 느낌으로 연기하니까 그렇게말고 퇴근하고 싶은 직장인 느낌으로 하라고 디렉팅한게 터졌다함ㅋㅋ 진짜 평생은인 만난거ㅎ
평범한 마스크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무서운 캐릭터. 흔히 스쳐지나가는 대기업 부장같은 얼굴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게 너무 무서웠다.
저 역할 의도가 그거였대 진짜 평범한 어디에나 있을것같은 사무직같은 그리고 사람 담구는것도 그냥 사무적인 일로 보는 캐릭터
극장에서 저거 볼 때 '어디서 이런 괴물이 튀어나왔지??' 싶었음. 연기가 연기 같아 보이지 않았던.. 이런 적이 또 있는데... 그게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송새벽이었음. 어눌한데 어눌하지 않아... 다 진짜같았던..
나는 도깨비에서 보고 와 저렇게 연기 잘하는데 첨보는 사람이라 신기했음. 내부자들을 먼저 보긴 했는데 같은 사람인줄 몰랐음
조우진 내부자들, 도깨비, 미스터선샤인, 수리남 느낌이 다 다름. 같은 사람 맞나 싶을 정도임.
저렇게 썰어놓고 다음해에 도깨비에서 나옴 ㅋㅋㅋ 전혀 매치 되지 않는 두 캐릭터를 잘 연기함
...? 그건 김병철인데? 본문은 조우진
도깨비랑 미스터션샤인 두군데 다 김병철, 조우진 나옴.
파국이다 - 김병철
전생에 나라를 구하셔서요 - 조우진
오디션 100번 보는것 보다 1번 봤을 때 합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됨. 기약없이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는 직업. 무명배우는 생계유지도 힘들어서 투잡 뛰어야 되는데 연기훈련을 꾸준히 하지않으면 녹슬어서 생계유지직업에 시간을 쓸수록 꿈과 멀어짐. 평생 이름 한번 못알리고 죽을수도 있지만 순수하게 연기가 좋아서 꿈을 놓지 못하는 예술인들. 희망 혹은 저주인거 같음 (내 얘기)
무명인데 첫작품에서 저정도 연기를?
그게 대단한거 아닐까? 언젠가 한번 찾아올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기 위해 계속 연습해왔다는거니까
첫 조연캐릭터니까 연기는 꾸준히 했을듯?
2009년 부터 단역으로 매년 영화, 드라마에 계속 나왔음. 2013년에는 10군데 넘게 나왔음.
감독 디렉팅이 대단했음. 윽박지르고 겁주는 연기보더니 재미없다고,,,, 봤던 거라고,,,, 그냥 빨리 퇴근하고 집에 가서 맥주마시고 쉬고 싶은 직장인 모습 원한다고 디렉팅한 게 진짜 미친 듯
준비되어 있는 자에게 기회가 반드시 오진 않는다. 준비되어 있지 않은 자에게 기회는 반드시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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