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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갤] 싱글벙글 러시아의 주요 도시

[시리즈] 주요 도시 · 싱글벙글 미국의 주요 도시권 · 싱글벙글 미국의 중소도시 · 싱글벙글 중국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중국의 중소도시 · 싱글벙글 일본의 정령지정도시 · 싱글벙글 일본의 중소도시 · 싱글벙글 인도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인도네시아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영국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프랑스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독일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스페인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러시아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유럽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아시아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아메리카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아프리카의 주요 도시 · 싱글벙글 오세아니아의 주요 도시 러시아는 세계 최대 면적에 인구는 1억이 넘으니까 다른 나라는 20개도 겨우 했지만 여긴 30개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음. 100만 도시가 16개임 동서 거리가 6600km나 되고 시간대를 11개나 사용하는 엄청난 면적 하지만 그저 눈내리는 나이지리아 소신발언이지만 러시아보단 중국이 더 발전된 것 같음 우크라이나에서 무력으로 점령한 영토는 제외한다 모스크바 (Москва) 1315만 명 러시아 최대 도시이자 유럽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러시아 인구 10% 이상이 모스크바에 살고 있어서 서울 공화국처럼 모스크바 연방이라는 말도 있다. 러시아 1인당 GDP는 중국보다 낮지만 모스크바만큼은 3만 달러가 넘음. 13세기부터 모스크바 대공국의 수도였으며, 러시아 제국 땐 수도 지위를 잃었지만 1918년부터 다시 수도가 되었다. 크렘린궁과 붉은 광장이 모스크바를 대표하는 관광지 상트페테르부르크 (Санкт-Петербург) 559만 명 러시아 제2의 도시. 표트르 대제에 의해 만들어져 러시아 제국의 수도로 번영했고 러시아 역사의 중요한 사건이 많이 일어났다. 20세기에 이름이 3번이나 바뀌었는데 상트페테르부르크(1712-1914) - 페트로그라드(1914-1924) - 레닌그라드(1924-1991) - 소련 해체 후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직도 외곽 주 이름은 레닌그라드 주의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에 있는 건물이 바로 겨울궁전. 솔직히 관광지는 여기가 모스크바보다 많은 것 같다. 블라디미르 푸틴, 빅토르 초이,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고향이다 노보시비르스크주 노보시비르스크(Новосибирск) 163만 명 일명 시베리아의 수도. 이름 자체가 새로운 시베리아 도시란 뜻. 모스크바에서 3300km나 가야 한다.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생기면서 발전하게 되었다. 제3의 도시여도 인지도가 너무 낮은 듯 모스크바 1300만 상트페테르부르크 500만인데 제3의 도시부터 갑자기 100만 명대로 추락한 이유는 소련 시절에는 키이우 민스크 하르키우 바쿠 알마티 타슈켄트같은 200-300만 정도의 도시가 있었다가 싹다 독립해버렸기 때문. 솔직히 저 도시들도 언급하고 싶었다 스베르들롭스크주 예카테린부르크(Екатеринбург) 154만 명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가 되는 우랄 산맥 바로 동쪽에 있다. 예카테리나 1세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소련 시절에는 공산주의 혁명가 야코프 스베르들로프의 이름을 따 스베르들롭스크로 개명당했고, 소련 해체 후 예카테린부르크로 환원됐으나 주 이름은 바꾸지 않았다. 니콜라이 2세 가족이 최후를 맞이한 곳으로, 현재는 그 자리에 피의 성당이 세워졌다 타타르스탄 공화국 카잔(Казань) 133만 명 러시아 연방 내에 있는 공화국은 소수민족들을 위한 자치공화국으로, 공화국 자체의 헌법 법률 국歌가 따로 있다. 그래서 여긴 러시아인과 타타르인이 반반씩 있고 러시아 정교와 이슬람교가 공존한다. 2018년 월드컵 때 대한민국 대표팀이 피파랭킹 1등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이겨버린 말도 안되는 경기가 바로 여기서 열렸고, 이 경기를 이후 카잔의 기적이라고 부르게 된다 니즈니노브고로드주 니즈니노브고로드(Нижний Новгород) 120만 명 저지대의 새로운 도시라는 뜻. 1932-1990년에는 고리키로 개명당했다. 막심 고리키의 고향이기 때문.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전을 여기서 했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다닐 트리포노프의 고향이다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크라스노야르스크(Красноярск) 119만 명 여기 등장한 도시 중 가장 이름이 길 듯. 러시아의 광대한 영토에서 대략 중간 정도에 위치한다.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지남 첼랴빈스크주 첼랴빈스크(Челябинск) 117만 명 예카테린부르크처럼 대략 여기부터 아시아 대륙으로 취급하고 있다. 2013년 첼랴빈스크주에서 운석이 떨어져 화제가 되었는데, 1년 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그 운석조각이 들어간 금메달을 시상하기도 했다 사마라주 사마라(Самара) 116만 명 볼가 강 유역에 위치한다. 소련 시절에는 공산주의 혁명가의 이름을 따서 쿠이비셰프로 개명당했었다. 항공우주산업이 발달되어 있다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 우파(Уфа) 116만 명 우파는 있는데 누오는 없다 로스토프주 로스토프나도누(Ростов-на-Дону) 114만 명 러시아 서부 돈강 하구에 위치해 있다. 도시 이름도 돈강에 있는 로스토프라는 뜻으로 영어로 표현하면 Rostov-on-don이다. 서쪽으로 좀만 가면 우크라이나와 영토분쟁 중인 돈바스가 나온다.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을 여기서 했다 옴스크주 옴스크(Омск) 114만 명 러시아보다 카자흐스탄이 더 가까운 도시. 여기도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지나간다. 에바 엘피의 고향이다 크라스노다르 지방 크라스노다르 (Краснодар) 112만 명 러시아 남부에 위치한다. 예카테리나 2세 재위 기간 때 발전한 도시로 원래 이름은 예카테리나의 선물이라는 뜻의 예카테리노다르였으나, 소련 시기에 붉은 선물이란 뜻의 크라스노다르로 개명당했다. 러시아치고는 따뜻한 편. 다샤 타란의 고향이다 보로네시주 보로네시(Воронеж) 105만 명 모스크바 남쪽에 있는 도시. 우크라이나 국경과 좀 가깝다 페름 지방 페름 (Пермь) 102만 명 고생대 페름기가 바로 여기서 유래되었다. 이 곳에서 고생대 지층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볼고그라드주 볼고그라드 (Волгогра́д) 102만 명 볼가강이 흐르기 때문에 볼고그라드. 러시아 제국 시절 이름은 차리친이었으나 1925년 스탈린그라드로 개명했다. 독소전쟁에서 가장 치열했던 스탈린그라드 전투가 바로 여기서 일어났음. 스탈린 사후 흐루쇼프가 스탈린 격하 운동을 벌이자 1961년 볼고그라드로 개명했다. 사진에 있는 조각상은 무려 87m짜리 어머니 조국상이다 사라토프주 사라토프 (Саратов) 88만 명 도시 앞에 볼가 강이 흐른다.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고향이다 다게스탄 공화국 마하치칼라 (Махачкала) 62만 명 전투종족들이 많이 사는 다게스탄 최대도시. 캅카스 지역은 작은 면적에 엄청 많은 민족들이 사는데 다게스탄은 그 중에서도 특히 많아서 민족 이름에서 유래한 게 아니고 그냥 산의 땅이라는 뜻이다. 아바르 다르긴 쿠미크 레즈킨 라크인 모두 10% 이상 살고 있음. 무슬림들이 많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이슬람 마카체프 외 여러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고향이다 하바롭스크 지방 하바롭스크 (Хаба́ровск) 61만 명 드디어 한국과 가까운 극동 연방관구가 나왔다. 이 도시를 발견한 에로페이 하바로프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1689-1859년에는 청나라 땅이었음. 아무르강이 흐르고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지나고 있다 울리야놉스크주 울리야놉스크 (Ульяновск) 61만 명 바로바로 블라디미르 레닌 (본명 블라디미르 울리야노프)의 고향. 원래 이름은 심비르스크였는데 레닌 사후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이르쿠츠크주 이르쿠츠크 (Иркутск) 60만 명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지나간다. 바이칼호와 인접해 있어 시베리아에서 그나마 관광객이 많은 도시 프리모리예 지방 블라디보스토크(Владивосток) 59만 명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서울에서 베이징 도쿄보다 블라디보스토크가 더 가깝다。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종작지이자 연해주를 대표하는 도시。연해주를 러시아어로 번역하면 프리모리예가 된다。코로나 이전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엔 쉽게 가기가 힘들어。동해항과 속초항에서 배 타고 갈 수도 있다。현재 한국에서 러시아로 가는 유일한 교통 수단인데 24시간이나 걸림。북한 나진에선 200km나 가야 한다。율 브리너의 고향이다 칼리닌그라드주 칼리닌그라드 (Калининград) 49만 명 옛 이름 쾨니히스베르크。프로이센의 시작이었고 700년 가량 독일인들의 땅이었으나 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러시아 땅이 되었다。이마누엘 칸트가 평생을 살았고、한붓그리기의 대표 사례인 다리 건너기 문제로 유명했다。소련에 넘어간 이후엔 원래 이름과 완전 딴판의 이름으로 개명되었는데、1946년 사망한 소련 정치인 미하일 칼리닌에서 유래했다。소련 해체 후 러시아 최서단이자 다른 러시아 본토와 분리된 월경지가 되었는데、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칼리닌그라드와 러시아 본토를 연결하는 수바우키 회랑의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다。나토가 맘먹으면 여길 고립시킬 수 있다는 뜻。그러게 폴란드 아님 리투아니아로 보내지 왜 러시아에 편입해가지고 러시아는 면적이 워낙 넓고 광역행정구역도 80개가 넘기 떄문에 연방관구를 8개 설정해서 지역 구분을 한다 여기 언급된 도시들이 속한 연방관구들은 다음과 같음 이게 러시아의 시간대임 맨 왼쪽 칼리닌그라드는 UTC+2이고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UTC+3인데 최동단 추코트카 자치구는 UTC+12. 사하 공화국은 한국과 같은 시각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한국 일본과 서방 국가들에서 러시아로 가는 항공편은 모두 끊겼지만 여기가 여행금지국가가 된 것도 아니고 전쟁터인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한국에서 러시아에 가고 싶으면 중국에서 환승해서 가면 그만이다. 하지만 지금 러시아는 중국만큼 제한되어 있는 게 많기 때문에 딱히 가고 싶은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2022년 이후 러시아는 몰락의 길을 선택했다 소련 해체 후 1990년대 옐친 집권기 제대로 망했던 러시아는 푸틴이 집권한 수 2000년대-2010년대엔 GDP 10위권까지 오르면서 경제도 살리고 국제대회도 개최하고 한국에서도 이미지 좋았는데 2020년대 이후부턴 다시 몰락함. 탄압과 검열은 더 심해지고 있다 더 이상 위대한 러시아가 아니다. 요즘 싱갤에도 러시아의 산업과 문화가 얼마나 약해졌는지에 대한 글 많이 올라왔잖아 먼 훗날 푸틴은 옐친보다 낮은 평가를 받게 될 것 글 쓰다가 뭔가 문자 입력이 바뀐 것 같다 근데 키릴 문자 키보드로 입력할 수 있는 방법 있나? 하나하나 긁어서 붙여넣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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