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피스텔인데 제가 오래 썼던곳이거든요 아파트 구조의 투룸오피스텔인데 제 생애 첫 집이고 분양받은곳이다보니 정말 깨끗하게 썼어요 매일 쓸고 닦고 새것에 붙은 각종 스티커를 몇년간 안뗄 정도.. 첨 임대줄때 깨끗한 여성분이 오길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그야말로 꿈에 그리던 딱 그런스타일이 온거예요 일단 너무 시원시원하고 의사결정 빠르게 하고 예쁘고 깨끗하고 공손했어요 그리고 감동했던것은 그때 잔금도 그냥 미리 입금하더니 매달 월세도 하루이틀씩 미리 입금하네요 주말끼면 본인이 놓치거나 해외출장 가면 놓친다고 미리 앞당겨 입금하는것 같았어요 저도 세입자여봤지만 이렇게 미리 입금한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첨에 얼마나 감동했던지요 매번 월세입금하면 꼭 보냈다고 예의바른 문자를 보내요 덕담과 함께. 그럼 저는 사업 성공 번창을 기원하는 답문을 꼭 보내고요 너무 예뻐서요 이제 몇년지나다보니 월세가 저렴해진 상황이 되었는데 이 아가씨가 계속 있겠다면 계속 안올리고 싶어요 이 아가씨를 보면서 든 생각이 자기복은 자기가 만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이런걸 잘 못했기 때문에 장점이 더 크게 보이는것 같기도해요 저는 완벽하게 꼼꼼하게 하려다 저 스스로가 좀 지치고 뭐 그런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제게 없는 저런 성격이 너무 멋지게 보여요 아무튼 매달 월세 미리보내는 사람이 있다니 다만 하루 이틀이지만 제가 월세를 미리받다니 너무 복받은거같아요 저는. 새삼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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