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엄마의 많지 않은 월세 소득으로 둘이 같이 살았던 언니에요. 엄마가 치매 중증이라 요양병원 모셨는데 엄마 월세로 병원비 충당하고 언니는 이제 스스로 살아라 했건만 매일같이 요양병원가서 세네시간 정도를 있다 옵니다. 그러면서 엄마 때문에 일을 할 수 없대요. 병원은 하루 20분으로 면회 제한 있지만 자식이 와서 있는 걸 내쫓을 수도 없고 난감한가봐요 콧줄하고 인지, 거동 없는 분이라 저희가 가도 딱히 뭘 못합니다. 아예 알아보지 못하시니까요. 그냥 엄마옆에 앉아서 같이 티비보고 손 잡아주고 하는 것 같은데 그걸 한다는 이유로 일을 못하니 생활비를 형제들이 각출하든지 요양원비를 나누어 내라해요. 이미 엄마살던 집과 상가는 본인 명의로 간 상태라 다른 형제들이 더 돈을 낼 이유도 없어요. 그리고 이제와서 이러는게 과연 효심인건지. 엄마가 평생 언니때문에 극심하게 스트레스 받으셨는데..(2030대를 고립청년으로 보냄) 일을 해서 본인 생계정도는 책임져야하는 건데: 왜 불필요하게 병원을 매일 가서 몇시간씩 있다오는 건가요. 다들 이렇게 하시는 거에요? 정 가고싶응 매일 20분보고 일 하러 어디 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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