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아줌마구요. 남편이 중고등학교 때 농구를 꽤나 잘 했대요. 남편 친구들이 해준 말. 진짜 멋있었었다고. 정작 저는 못 봐서 모르겠다고 ㅎㅎ 초등 아이가 5학년인데 아빠랑 테니스 배우고 야구도 좋아해서 같이 해왔는데 정작 농구에 관심이 없어서 가르쳐줄 기회가 없다가 최근에 키가 부쩍 커서 남편이 신나서 농구를 가르쳐줬어요. 연휴에 저도 따라 갔다가 2:1로 농구를 했는데.. 세상에 저 좀 잘하는 거 있죠?ㅋㅋㅋ 운동이라고는 필라테스 밖에 안 하는 저인데 남편도 저 잘한다고 놀라고 저도 해보니 너무 재밌어서 또 하러 가자고 하게 되네요. 사십대에 농구하는 아줌마 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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