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한테 짬뽕 먹겠냐고 해요 안 먹겠다고 했어요 본인이 짬뽕 먹으려고 하는데 양이 많아서 물었대요 먹다 남기라고 했어요 제가 같이 나눠 먹으면 시키겠대요 저는 짬뽕 안 먹을거라고 했어요. 결국 안 시키더라고요 밥 차려줬어요. 짬뽕 반 그릇 먹겠다던 배골은 어디갔는지 많이도 먹더라고요. 저 대화하는 순간 남편이 쪼잔하다는 생각에 몰입되어 어깃장을 놓게 되더라고요. 저는 저녁 먹을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엔 짬뽕을 안 먹겠다고 한 것이고, 남편이 저에게 물어 본 이유를 알고나니 그냥 왠지 구질구질한 생각이 들어 다시 안 먹겠다고 했어요. 우긴거죠. 뭔가 항상 제가 먹는 걸 아까워하는 것 같은 느낌들 때가 많아요. 뭐 시키면 '많지않아?'라거나, 마지못해 '먹고 싶으면 시켜'라거나, 이제는 반 그릇 ,,
📰
이슈
-
·
-
·
약 1분 분량
·
0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회원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