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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오프닝

10.2 오프닝 이재명 대통령이 3주 넘게 고심하던 김지용 중수청장 지명자 논란에 대해 반격에 나선 것은 어젯밤 소셜미디어 x 메시지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요며칠 x에 온갖 의견을 와르르 쏟아냈습니다. 모든 언론 기득권자들이 자신을 고립시키고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사실로 음해하며 공격할 때 진실을 알리고 자신을 여기까지 이끌어준게 SNS라고 토로한 대통령의 작심 소통이었습니다. 권력자의 투명한 소통은 정보 독점을 깨트리는 효과가 있지만, 즉흥적 메시지가 공적 위력을 가지면서 논란을 부르기도 합니다. 논쟁적 사안마다 대통령이 직접 참전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중간 매개체 없이 직접 소통한다는 노력은 응원하고 싶지만, 공적 사적 메시지가 뒤섞여 말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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