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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오프닝

9.30 오프닝 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금융 엘리트들이 미공개 정보를 공유하며 200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합니다. 경영동아리에서 인연을 맺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이들은 30~40대에 이미 사모펀드 운용사나 상장사 임원이 되어 공개매수 등 M&A 관련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들은 일하다가 알개된 호재성 미공개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정보카르텔을 구성해 주식 매매에 나섰고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정보를 넘겼습니다. M&A 전문가들이 엄격한 비밀유지 의무를 몰랐을리 없습니다. 12.3 계엄을 거치며 서울대 법대 출신들을 재발견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부와 명예를 거머쥔 이 사회 리더들의 도덕과 윤리 의식에 구멍이 어느 정도인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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