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거주하시는 80대 어르신 4~5년에 한번 마주함. 나만 보면 결혼 타령이라 불편한 관계. 예의상 웃는 얼굴. 너는 똑똑하니까 남자들 좀 부족해도 잘 챙기고 바로잡아주며 같이 살 수 있지 않냐? 남자는 돈 많아도 혼자 못산다, 자기 관리 못해. 하심 자기 관리 못하는 남자는 골치아픈 남자 아닌가요? 그런 남자를 뭐하러 만나요? 라고 입바른 소리했다간 구설에 오를 것 같아, 그냥 웃고 왔음. 돈 많으니 좋은 분 만나시겠죠. 하고 왔음. 똑똑하면 비슷하거나 더 나은 남자 만나야지 왜 부족한 남자를 만나요? 저를 아끼는게 아니라, 남자를 아끼는 분인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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