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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특별한 식물이 있는 서울기상관측소

# # 국립기상박물관이자 서울기상관측소인 이곳에는 조금 특별한 식물들이 있음 바로 계절관측목 꽃이 언제 피는지, 단풍이 언제 드는지 기준이 되는 식물들임 이건 왕벚꽃나무 계절관측목 임 우리 집 앞 벚꽃나무에서 꽃이 펴도 공식적으로 벚꽃이 폈다!라고 인정해주지 않음ㅋㅋ 바로 이 왕벚꽃나무 계절관측목에서 1개 가지에 3송이 이상의 꽃이 피어야만 공식적으로 서울에 벚꽃이 개화했다고 발표함 단풍도 마찬가지임 이 단풍나무 계절관측목 이 기준임 이 단풍나무에 단풍이 약 20% 들면 공식적으로 서울에 단풍이 시작됐다고 발표함 개나리도 있고 매화도 있고 10종류의 계절관측목이 있음 서울에만 있는 건 아니고 전국 23곳의 유인기상관측소마다 있음 특히 서울기상관측소의 왕벚나무와 단풍나무는 193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벚꽃과 단풍의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음 그래서 이 계절관측목이 심겨진 땅 자체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있음 식물이 포함된 국가등록문화재의 첫 사례임 올해도 서울의 벚꽃과 단풍 시기는 이 왕벚나무(왼)와 단풍나무(오)가 딱 정해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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