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네 옆으로 가고싶다고 말한다. 같이 있는 순간순간이 너무 좋다고 말한다. 너의 얼굴이 그립고 또 보고싶다고 말한다. 그냥 숨쉬는것만 봐도 좋은 네가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이라는 생각에 나의 마음을 하나하나 접어버린다. 보고싶어도 돌아보지 않고 옆에 있고싶어도 옆에 있을 이유가 없는 사람처럼 스쳐 지나가고 인연이 아닌걸까? 왜 나는 너무 좋아하는데도 왜 미련곰퉁이가 되어버릴까? 마음이 찢어지는데도 내가 원하는게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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